Sophist Atelier (17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자역학과 시크릿(secret) 최근 물리학에서 밝혀진 사실은 뉴턴역학, 아인슈타인의 이론 개념들을 처참히 박살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에 죽을때까지 거부했었고 그것을 증명하려다가 서서히 잊혀진 인물입니다.) 어쨋든 20세기 초 물리학자들은 물질의 최소단위를 원자라고 믿다가 양성자, 중성자, 전자등을 발견해냅니다. 근데 이 전자의 운동을 연구하던 중 어느 한 시점의 전자의 운동을 정확히 기술할 수 없다는 걸 알아냅니다. 이게 불확정성의 원리이죠. 더구나 이 전자는 '이중슬롯'실험에서 파동의 성질을 보입니다. 그러나 관찰자가 전자를 관찰하려는 때에는 어떻게 알고 입자로 변환됩니다. 신비로운 성질이죠. 연구가 더해질수록 물질은 확률적분포로 존재한다라는 사실만을 알게 됩니다. 안그래도 원자도 몰라서 죽겠는데 원자핵보다 작은 미립자들.. 팡테옹(Pantheon)의 위엄 - 실제로 보지 않고 그 공간감을 논하지 말라 건축과 출신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해봤을 이름 파리의 팡테옹. 1757년경 건축가 자크 제르맹 수플로가 낡은 생트주느비에브 교회를 대신해 파리에서 바로 그 자리에 지은 같은 이름의 교회이다. (로마의 판테온이 아닙니다.) 책에서 보는 것과 확연한 차이는 그 공간감과 색채이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 거대한 공간을 설명하기에는 우리가 가진 언어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 사진을 올리는 것도 무의미하다라는 생각이 있다. 혹시 파리에 들른다면 팡테온의 고요한 공간을 꼭 경험해 보시라.. 입구에는 거대한 코린트 양식의 열주가 반기지요.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푸코의 진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돔의 크기도 사진으로는 .. 프라하 파노라마 사진 몇 장 2012. 02. 16 아름다운 도시 PRAGUE.. 전경련(全經聯)은 '기업가 정신'을 왜곡하지 말라 SK 최태원 회장이 배임, 횡령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전경련이 망언을 하고 있다.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기업가정신이 위축되지 않도록 선처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가재는 게 편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맨정신으로 기업가 정신을 운운할 수 있는지 웃기지도 않는다. 최태원 회장이 옳은 일을 했는데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였다면 '가재는 게 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최태원의 죄가 무엇인지 모르나? 2000억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 배임한 것이다. 그것도 자기 선물투자에 대한 손실을 만회하고자 한 목적으로 말이다. 여기에 무슨 기업가 정신이 있다고 그러시나? 기업가 정신은 둘째치고 주주들에 대한 배신이고 협력업체에 대한 배반이다. 혹시 전경련은 기업가 정신이 돈 잘버는 것이라는 잘못.. 정봉주 대법원 상고 기각!! - 우리가 살아가는 비상식적인 세상의 자화상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정봉주 전의원이 2011년 12월 22일 있었던(우린 이 날을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대법원 상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정권이 이 정도까지 막갈줄은 정말 몰랐네요. 정봉주 전의원이 허위사실 공표라는 죄목으로 유죄를 인정받은 협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사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 : 김경준의 변호를 맡았던 박수종 변호사의 갑작스런 사임을 두고 한 기자가 그 이유를 정봉주 의원에게 묻자 정의원은 '잘 모르겠다. 이명박 후보가 자칫 잘못하면 감옥에 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말합니다. 기자는 이를 그대로 기사로 내보냈고 당사자인 박수종 변호사는 고소, 고발을 원치 않았으나 검찰은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했습니다. 2. 김백준씨가 BBK부사장이.. 봄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 봄 햇살이 그리운 그들에게 바람의 언덕 - 부녀와 등대 Tistory 달력사진 공모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장면 거제도 - 바람의 언덕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 응모 정말 바람이 많은 그 곳.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