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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 추석 때 가족끼리 가볼 만한 곳

소피스트 지니 2018.09.07 22:58

이번 추석 때 시골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전라도로 가시는 분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가족끼리 가볍게 다녀올만한 곳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저도 매년 방문합니다.) 저희 가족은 주로 가볍게 차례 지낸 뒤 당일치기 또는 1박2일의 가벼운 가족여행을 다녀오는 걸로 명절을 보낸 지 몇 년 되었습니다. 다니는 지역은 여러 군데이나 아무래도 전라도 지역을 자주 여행했네요. 저희 가족끼리 다녔던 가볼 만한 곳을 말씀드려볼게요~




남원 광한루

조선 태조 때 황희가 전북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누각입니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281호입니다. 성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곳으로 알려져 있죠.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습니다.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커다란 호수에 작은 아이 크기만 한 잉어들이 떼로 몰려 있는 것도 볼만했습니다.▼


진안 마이산

전북 진안에 있는 커다란 두개의 돌산입니다. 그 형태가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馬耳山)이라고 합니다. 이갑용 처사가 지었다는 돌탑과 마이산 탑사는 좋은 기를 받아 가려는 사람들이 자주 찾습니다. 가족들끼리 가벼운 등산도 하면서 마이산 탑사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북에서 가장 자주 가는 곳입니다.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인스타나 페북에 자주 올라오는 장소입니다. 저 또한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인근에 아름다운 가톨릭 성당인 전동성당,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곳 먹거리가 최고입니다. 카페도 이쁜 곳이 많아요. ▼


여수 오동도

오동도는 전남 여수 앞바다의 작은 섬입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동백꽃과 대나무가 우거져 있는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섬은 위에서 봤을 때 오동잎처럼 생기고 과거에는 오동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오동도라 불렸다고 해요. 바닷바람 쐬러 몇 번 갔습니다. 오동도 갔다가 여수 아쿠아플라넷도 함께 구경하곤 했습니다.


담양 죽녹원

전남 담양군에 있는 16만㎡의 울창한 대나무 숲입니다. 대나무를 옆에 끼고 큰 산책로를 바람과 소리와 녹음을 즐기며 다니기 좋아요. 그걸 죽림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담양에는 떡갈비와 대통밥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대통밥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떡갈비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순천만 습지

전남 순천에 있는 갈대밭 군락입니다.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라고 해요(위키백과) 순천만 습지의 제대로 된 구경은 11월이 절정입니다. 그러나 추석 명절 때 가봐도 좋더라구요. 갈대숲과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주차하는 것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외에도 낙안읍성, 내장산,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등 가족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들 여럿 있습니다. 하긴 어딜 가든 가족들과 함께라면 좋지 않을까요? 이번 추석 명절 가족들 모두 화목한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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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닐다
허우진,김수희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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