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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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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광화문 "희망 대합창' 집중유세현장 나는 꼼수다를 듣다가 나꼼수팀이 10월 22일 광화문 유세현장에서 사인회를 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건 도저히 안갈 수 없는 상황아닌가. 오랜만에 상경하신 여친님과 함께 광화문에 들렀다. "희망 대합창"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 대유세현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했다. 처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건 아니였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가자 광화문 광장에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가수 이은미씨가 참석했고 민주당 박영선, 추미애 의원이 지지를 보냈다. 그리고 박원순의 멘토군단이라는 박재동 화백,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신경민 전 MBC 앵커, 금태섭 변호사등이 참석하여 박원순 지지연설을 이었다. 그 후에 각 야당 대표들이 박원순 후보와 같이 등장하여 각각의 지지 유세를 펼쳤다. 이건 내게 기..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관리에 예산 '0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돌아가신지 2주년을 맞고 있다. 당시 나는 충격에 근 한달간을 노무현만을 생각하며 지냈으며 추모식과 함께 했다. 시간은 벌써 이렇게 지나 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관련하여 여러 사건이 있었고 여기를 찾는 사람들의 행렬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왜그리 가셔야 했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었다. 2주년이 다가오자 역시 인터넷상에는 극명하게 친노와 반노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반노의 입장을 가진 자들은 원색적인 표현을 마구 쏟아 놓고 친노에서는 이들을 '한나라당 알바'로 규정하고 역시 원색적인 표현을 쏟아낸다. 개인적으로는 친노의 입장에 있다보니 반노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눈살이 찌뿌려지지만 개인적으로 이들을 욕할 생각은 없다. 생각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