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 (3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붓꽃] 봄기운이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 꽃 붓꽃은 전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다 자라면 크기는 60cm정도 됩니다.붓꽃은 잔뿌리가 많고 잎은 끝이 뽀족합니다. 붓꽃은 5~7월 경 꽃줄기 끝에서 두세송이씩 보라색 꽃을피웁니다. 꽃송이의 지름은 약 8cm정도 되지요.처음 봤을 때 좀 징그럽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 꽃입니다.아마도 한번쯤 보셨을만한 꽃입니다. 붓꽃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노랑붓꽃, 흰붓꽃, 각시붓꽃, 부채붓꽃, 꽃창포 등등.... 보통 5월에 피기 시작하니붓꽃이 보이면 봄기운이 한창 무르익었음을 알려주는신호입니다. [물봉선] 다가오면 터지는 예민한 꽃 전국적으로 냇가 부위에 많이 자라는 한해살이 풀입니다.키는 60CM 정도 자랍니다.8~9월 경에 붉은 자주색 꽃이 핍니다. 꽃송이의 지름은 대략 3cm 입니다.꽃이 피고나서 9~10월이 되면 열매가 익는데열매껍질이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갑니다. 너무 예민한 풀이라 어떤 물체가 다가오면열매껍질이 터져버리는데,이 때문에 물봉선의 꽃말이"나에게 다가오지 마세요"가 되었습니다. 물봉선에는 독성이 있으며물감의 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삼백초] 잎을 꽃인 것처럼 곤충을 속이는 여러해살이풀 삼백초는 뿌리줄기, 잎 꽃이 모두 흰색이어서 삼백초라고 불린다고도 하고 줄기 위쪽 잎 세장이 흰색이어서 삼백초라고 불린다고도 합니다.뭐가 되었든 이 두가지 말은 모두 틀린 것은 없어 보이네요. 삼백초는 제주도에서 저절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키가 50~60cm 정도 자라는 삼백초는 타원형이면서 끝이 뾰족한 잎이 서로 어긋나게 나며,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어납니다. 꽃은 잎 맞은편에서 자잘한 꽃송이들이 모여 이삭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삼백초는 잎을 꽃처럼 위장하기 위해 줄기 위쪽 꽃이 생기면 주변 잎들이 흰색으로 변합니다. 이 잎들이 꽃인 줄 알고 벌레나 곤충들이 달려드는 것이지요. 약초로 많이 쓰이는 식물입니다. [각시수련] 심청이의 효심을 대표하는 꽃 황해도 장산곶 마루 근처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아버지의 눈을 띄게 하겠다는 생각하나로 쌀 삼백석에 팔려가 인당수에 빠져 죽었다는 심청이 이야기 다들 아시죠? 물론 이 다음 이야기가 더 있지요. 다들 아시다시피 해피엔딩입니다.심청이 인당수에 빠져죽고나서 장산곶 마루 근처 연못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났답니다.그 꽃이 각시수련입니다. 각시수련은 수련과 식물로 각시수련, 애기수련, 소수련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입니다. 뿌리는 물속에서 자라고 잎은 뿌리로부터 모여서 나옵니다. 6~10월 경 물 위로 꽃 줄기가 떠오르다가 끝에서 연꽃과 비슷한 하얀색 꽃이 피어납니다. 꽃의 크기는 한 3cm정도입니다. 각시수련꽃은 낮에 햇빛을 받으면 활짝 피지만 흐리거나 해가지면 오므라.. 매직아워에 찍는 사진의 매력 사진 찍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매직아워(Magic Hour)'라는 것이 있습니다. 야경사진과 관련해서 가장 아름다운 빛과 색이 표출되는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해 뜨기 전 30분, 해가 진 후 30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매직아워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그냥 사진만 찰칵 찍는 것이 아니고 오랜 노출 시간동안 하늘에 남아있는 잔여 빛들을 모아야 해요. 육안으로 보기에는 이미 어두컴컴해졌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노출시간을 길게 하면 아름다운 파란색이 전체적으로 하늘을 덮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주변은 조명빛들도 가득합니다. 이렇게 인공조명과 하늘색이 같이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매직아워를 많이들 강조합니다. [매직아워에 찍은 사진 관련 글]2015/0.. 사람들의 원성이 가득했던 '토종씨앗 축제' 저희 부모님은 15년째 주말농장을 일구고 계십니다. 원래 우리 집은 전주인데, 아버지의 본가인 순창에 자리를 잡으시고 주말마다 전주와 순창을 다니시면서 농장을 정성껏 가꾸셨죠. 그러시면서 부모님께서 꾸준히 시청하게 된 TV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KBS 6시 내고향‘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6000회를 맞이하면서 기념행사를 한다며 ‘토종씨앗 축제’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했죠. 이 소식을 접한 어머니는 제게 부탁을 하나 하십니다. 이 ‘토종씨앗 축제’에서 하는 ‘토종씨앗 나눔’에 참여하여 ‘토종씨앗’을 받아오라고 말이죠.그날 마침 시간이 되기에 흔쾌히 다녀온다고 했고, 미리 검색해서 행사장소와 일정을 알아봤습니다. 축제 당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축제시작은 오후 1시였고, 씨앗 나눔은 3시.. Print Screen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이미지 캡처 및 편집방법 인터넷의 수많은 웹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를 쓰고 싶으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니면 웹페이지에 편집된 이미지를 사용하시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쓰시나요? 다들 아시는 것이지만 제가 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이미지 편집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블로그 포스팅도 유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에 위배될 수 있겠죠. 항시 주의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출처 밝히기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웹페이지의 이미지들은 우클릭이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운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비해(?) 수많은 캡처도구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런 캡쳐도구를 씁니다. 이런 캡처도구는 아주 쉽게 웹페.. 카메라 촬영시 노출값에 따른 이미지의 변화 디지털카메라(=디카)를 사용하면서 한 때 온리(=Only) 자동모드로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한때라고는 하지만 카메라를 만진 날의 거의 95%가 자동모드로만 사진을 찍어댔죠. 그리고 어느날 객기가 발동하여 메뉴얼 모드에 손을 대고 나서는 지금은 거의 100% 메뉴얼모드만 가지고 사진을 찍습니다.(자동모드가 안좋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동모드가 굉장히 유용할 때도 많습니다.) 뭐 이마저도 메뉴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채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이리저리 돌려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에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다보니 제가 밝은 이미지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꽤 밝게 찍혀 있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제가 밝게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