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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트라왕안, 4가지 바다에 따라 달라지는 4가지 여행

소피스트 지니 2018.06.19 08:30

롬복 길리섬은 길리트라왕안, 길리메노, 길리아이르 이렇게 3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곳은 윤식장의 촬영지였던 길리트라왕안 섬이지요. 세개의 길리섬중 가장 크기가 크기도 하고 가장 볼거리가 즐길거리가 많아요. 오죽하면 현지인들도 길리트라왕안을 파티섬이라고 하겠어요. 그만큼 시끌벅적한 곳입니다.



3개의 섬 중 가장 크다고는 하나 길리트라왕안은 그래도 작은 섬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나있는 길을 자전거를 타고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을거에요. 보통 숙소에서 자전거는 제공이 되는데 자전거를 타고 이렇게 섬 한바퀴를 도는 것도 좋더라구요. 길 바로 옆에는 시원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와 해변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걷고, 자전거타고, 마차타고 다니는 것을 볼 수도 있지요. 



작은 섬이지만 해변 위치에 따라 분위기는 조금씩 다르고 즐길 수 있는 것도 좀 달라요. 크게 동,서,남,북으로 구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설명드린 해변의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여행스타일에 맞춰 해당위치에 숙소를 잡는 것이 유리할 거에요.



길리트라왕안 동쪽

동쪽에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가장 번화가이기도 하죠. 많은 음식점과 클럽, 로컬여행사들이 즐비해 있어요. 길리에 도착하면 이곳으로 먼저 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것에 깜짝 놀라게 될거에요. 마차들의 출발지이도 하죠. 바다 물도 아주 맑습니다. 하지만 배들이 많아 수영을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시끌벅적한 파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다이나믹한 활동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길리트라왕안



<동쪽 선착장>


◈ 길리트라왕안 남쪽

가장 맑고 깨끗한 곳이에요. 고급리조트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리조트에서 해변에 깔아놓은 썬베드가 아름다운 바다를 향해 있지요. 해변도 바다도 참 깨끗하고 조용해요. 이 곳에서 수영이나 스노쿨링을 근해안에서 즐기는 분들이 많죠. 밤이면 남쪽하늘에서 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 길리트라왕안 서쪽

사람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길리섬은 일몰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와 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늦은 오후부터 선베드에 앉아 해가 진 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이 될 때까지 계속 해안을 바라만봐도 좋아요. 시간단위로 변하는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의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되실거에요. 이곳은 주로 연인이나 신혼부부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몰




◈ 길리트라왕안 북쪽

서쪽보다 더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윤식당이 영업을 했던 곳이 바로 이곳이죠. 북쪽의 장점은 스노쿨링을 하면서 바다거북이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거북이 스팟이 이쪽에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해안선에 걸리는게 없어요. 망망대해를 볼 수 있죠. 길리트라왕안섬에서 동쪽에는 길리메노가 있고 남쪽에는 롬복섬이 있고 서쪽에는 발리섬이 보이는데 북쪽에는 탁트인 바라를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스노쿨링을 즐기거나 조용한 휴식처를 찾는 분들께 좋습니다. 

윤식당1

<윤식당이었던 곳>

<바다거북이가 자주 출몰하는 바다>



길리트라왕안 섬의 위치별 특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4가지의 모습을 가진 곳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여행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숙소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해안을 오롯이 편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숙소를 정하고 나서도 다른 위치의 바다를 즐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른 리조트의 선베드도 음료하나만 마시면 즐길 수 있어요. 천국같은 길리섬 여행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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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닐다
허우진,김수희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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