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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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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포스팅입니다. 드디어 올 것 같지 않던 2015년 첫 해가 밝았습니다. 저에게 2014년은 굉장히 뜻 깊었던 한 해였기 때문에 2014년을 보내는게 너무나 아쉬웠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도 잠시였나 봅니다. 새해 첫 해 구경은 커녕 오늘 하루 잠자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잠시 돌아다니다 돌아와서 낮잠도 자고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하루종일 보냈습니다. 거긴 참 따뜻해서 두꺼운 패딩을 벗고 다녀야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그냥 그렇게 오늘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그냥 큰 의미없이 하루를 보낸 것도 저에겐 감사할 일입니다. 요즘에 너무 바뻐서 쉬는 것도 힘들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도 소홀해지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새해 첫 포스팅을 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일만하..
'크리스마스 이브날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 블로그 20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사람들은 막상 성탄절보다 이 이브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마치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라는 사실이 주는 느낌을 알고 싶은 것 처럼 말이다. 성탄절 이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무언가를 하고 있을 시간이다. 연인들은 손 붙잡고 거리를 활보하며 사랑을 속삭일 수도 있고 친구들끼리는 모여서 깔깔대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가족들은 모여서 근사한 저녁식사를 즐기며 하하호호 모여앉아 편안한 밤을 보낼 수도 있고 집에 가고 싶지 않은 가장들은 온갖 핑계를 들며 동료들을 불러모아 거하게 한잔 들이킬 수도 있다. 아니면 늘 하던대로 크리스마스 전용 영화가 나오는 TV를 촛점없는 눈동자로 바라보며 어서 잠들길 바라기도 할 것이고 ..
블로그 검색유입경로를 통해 본 티스토리의 한계 한 7년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했죠. 블로그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네이버 블로그 두개를 그냥 방치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되어 쓰게 된 것이 벌써 7년째라는게 스스로도 대견스럽습니다. 먹고 사는 일에 치이다보니 블로그 운영에 많은 에너지를 쏟지 못하기도 하지만 저의 소중한 취미거리가 바로 이 블로그입니다.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참 좋아라 합니다. 검색포털도 DAUM을 주로 사용하죠. 네이버에서는 가끔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쓰기도 하고 웹툰을 보기위해 들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네이버가 저에게 주는 도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런 고마움을 보답하는 일에 소홀하여 오히려 사과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저의 블로그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좋았던 것 - 인터넷 한국에 돌아오고 가장 먼저 한일이 정지시켰던 핸드폰을 재개통시키는 것이였습니다. 일단 뭐든 통신이 되어야 했죠. 통화 뿐 아니라 LTE같은 무선통신이 필요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는 않았지만 여튼 우여곡절 끝에 핸드폰을 재개통시켰습니다. 내 폰에 LTE가 뜨는게 보였죠. 전 69요금제를 쓰다보니 데이터도 아주 많습니다. 무제한에 가까운 베트남에 비할바는 못되지만요.(관련글 : 2014/10/24 - 단통법의 해결방법, 베트남에서 찾다.) 인터넷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와우~ 엄청 빠른 속도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무선통신 뿐 아니라 유선으로 연결한 인터넷은 또 어찌나 빠르던지요. 영화 한편을 다운 받아 보는데 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불법다운로드 아님돠~) 베트남에서는 기분좋으면 40분, 상태 안..
블로그 하루 방문자 1000명 유지하는 것이란. 블로깅에 본격적으로 재미를 붙인지 5달여가 지나고 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7년이 다 되어가지만 블로그의 본질을 깨닫고 노력한 것은 불과 최근 5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DAUM 메인에 노출되는 일도 잦았고 포털 검색에 1순위가 된 적도 많았다. 이번 10월 중에는 거의 매일 방문자가 1,000명을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 내가 7년전 블로그를 시작할 때 목표가 하루 방문자 1000명 만들기였다. 7년이 걸렸지만 결국 이룰 수 있었다. 좀 더 빨리 이룰 수 있었겠지만 나의 아집과 무지로 인해 이리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 것이다. 여하튼 오늘도 큰 무리없이 1000명을 넘어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였다. 하루 방문자 3000명 만들기가 그것이다..
티스토리 예약발행이 블로거에게 주는 안식 신에겐 아직 3개의 예약발행된 포스팅이 남아 있사옵니다.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하다보면 대다수 많은 블로거들이 마주치는 상황이 있다. 소재 고갈과 꾸준하지 못한 포스팅. 나 또한 능력이 부족하여 좋은 글을 쓰지는 못할지언정, 하루에 2~3개의 글을 꾸준히 써보자라고 다짐한지 어언 3달이 지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달 30~40개의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일자별로 보면 꾸준하지 못하다. 어떤날은 3개의 포스팅 어떤날은 제로, 어떤날은 그냥 한개.. 이런 식의 포스팅이 계속되고 있고 그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블로그를 하는 직장인 블로거의 숙명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블로거팁닷컴에서 한 포스팅(블로거팁닷컴 :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이 지겨울 때는)을 보고 예약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나도 시간이..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마감) 초대장 배포 마감되었습니다. 좋은 블로깅하시기 바랍니다.^^ 총 10분에 한해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댓글란에 비밀글로 메일주소를 적어주세요. 댓글 적으신 분들 중에 10분 선별하여 초대장 배포하겠습니다. 댓글 도배는 사절입니다. 9월 14일 오늘 하루에 한정합니다.^^ 주의사항 : 초대장을 받으시고 블로그를 바로 개설하셔야 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마감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으신분은 비밀댓글로 메일주소를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하실 블로그의 주제와는 상관없으며 다만, 반드시 성실히 운영하시겠다는 분만 요청하세요. 정말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총 10장입니다. 마감되었네요... 초대장이 또 생기면 그때 다시 올리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