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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맥주 즐길 수 있는 곳, 루이지애나

베트남 냐짱은 낮에도 청명한 날씨와 바다, 해변으로 인해 휴양하기 좋은 곳이지만 진짜 매력은 밤에 드러나게 됩니다. 밤에는 각종 클럽 및 맛있는 음식들이 새롭게 드러나게 됩니다. 


밤이면 많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데 좋은 음식과 맛있는 맥주를 즐기기에 모두들 여념이 없습니다. 


맥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상당히 많은데 그 중 인기가 높은 곳은 해변에 위치한 곳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세일링클럽 말고 그 옆에 있는 루이지애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루이지애나




루이지애나는 최근 베트남 냐짱(나트랑)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인데요.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양조 기계들의 위엄어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에게 문의하니 자리를 안내해 주더군요.




가운데 야외 수영장이 있고 그 주변에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 그 위에도 많은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면서부터 손님들이 쏟아져 들어오더군요. 좀 일찍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주로 여행객들이 많았지만 인근 주민분들도 많이 있는 듯 했어요. 단체 손님도 많았구요. 베트남 단체 손님석에서는 건배가 끊이지 않았고 웃음소리도 넘쳐 흘렀습니다.



저희는 어떤 맥주가 맛있는지 잘 몰라서 맥주 샘플러를 주문했습니다. 라거부터, 필스너, 에일, 흑맥주가 나왔습니다. 종류별로 맛보는게 역시 최고에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거가 참 좋았어요. 맥주를 잘 알지 못하는 저 같은 사람이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맥주안주에는 피자만한게 없죠. 작은 피자 하나 주문해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지금까지 최근 핫한 장소인 루이지애나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