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20)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설현장 임금체불 매커니즘 part1. 어제 마감뉴스를 보다 설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이 수백억에 달하는 것에 대한 보도를 보았다. 임금체불의 문제가 건설현장에서도 심각한 문제인지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하는 작업자들의 모습이 보이고는 곧이어 우리 본사까지 취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헉.. 카메라 앵글이 우리 본사를 비추더니 곧이어 우리 유니폼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사람과의 인터뷰까지... 비단 체불임금이 우리회사만의 일은 아니겠지만 여하튼 깜짝 놀랐다. 그래서 난 나와 직접 관련도 있고 현재 우리나라 근로환경에 대한 비판의 목적의 일환으로 타 작업장의 사례말고 건설현장의 체불임금의 현실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본인은 도급순위 10위내의 대기업 건설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현장에서 근무중임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그리하여 짧은 근무기.. 예스맨 - 유쾌한 삶을 위한 외침 'yes~' 예스맨(2008) 요약정보 코미디 | 미국 | 104 분 | 2008-12-17 감독 페이튼 리드 등급 15세이상관람가(한국) 홈페이지 www.yesman2008.kr 제작/배급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배급)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수입) 오랜만에 나온 짐캐리영화를 놓칠수 없었고 마침 볼만한 영화도 없었다. '지구가 멈추는 날'로 피폐된 나의 마음을 달래줄 다른 영화가 필요했었다. 짐캐리라는 배우를 나는 참 좋아한다. 전에 에이스벤츄라를 통해 만난 이 무한변형 얼굴근육을 가진 배우를 최고의 코메디배우라 생각했고 그의 삶을 알아나가면서 연민의 감정을 느꼈었다. 그런 그가 유쾌한 영화를 나에게 주려하니 내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은행 대출관련 상담원 칼 앨렌(짐 캐리)의 이야기이다. '칼'은..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 배출과는 관계가 없다. 전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와 전쟁중이다. 북극의 얼음은 녹아가고 있고 엘리뇨, 라니냐 현상으로 인한 기상이변은 재앙수준을 방불케 한다. 그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전세계는 CO2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한 각종 협약을 맺고 녹색성장이라는 이름아래 여러 산업에 세금을 부과시키고 개발도상국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난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했을때가 고등학교때 지구과학 시간이였다. 공룡이 있던 시기에 엄청난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난화가 있었다는 사실에 의아해 했다. 공룡들이 크레인을 타고 다녔나? 공룡들이 공장을 짓고 땔감발전소를 만들었나? 책에서는 공룡들의 배설물로 인한 메탄가스 증가가 원인이라고 하였지만 그게 뭐 지금보다 많았다고 믿지는 않는다. 최근에 러시아 과학자들이 밝힌 사실에 의하면 온난화현상은 지구에만 국한.. 지구가 멈추는 날 - 2008년을 마무리한 최악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요약정보 SF | 미국 | 106 분 | 2008-12-24 감독 스콧 데릭슨 등급 12세이상관람가(한국), PG-13(미국) 홈페이지 www.foxkorea.co.kr/DTESS/ 제작/배급 20세기폭스 코리아(배급) , 20세기폭스 코리아(수입) 나의 영원한 네오 키아누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조건은 다 갖추었다. 카아누리브스라는 배우, 외계생명체라는 SF장르, 지구멸망이라는 범우주적인 스케일의 액션, 그리고 지구인의 자만심을 경각시키는 메세지까지... 그러나.. 올해 최악의 영화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 듯하다. 줄거리는 단순하다. 지구인들이 지구를 파괴하는 것을 보지 못한 외계인들이 지구정화를 통해.. 여러분은 언제부터 산타(Santa)를 믿지 않으셨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4~5학년때까지 믿었던거 같습니다. 간혹 친구들이 산타는 없는거라고 해도 전 그 친구들을 믿지 않았죠. 그때까지 한번도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집에 굴뚝이 없어서 그런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늘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양말을 걸어두었습니다. 그러나 굴뚝이 없는 다른 친구들도 선물을 받는 것을 보고는 전 내가 착한 아이가 아니였기 때문에 선물을 못받는다고 생각했고 더욱 더 착한 어린이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선물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선물을 못받는 이유는 내가 걸어놓은 양말이 구멍이 났거나 구멍난 양말을 몇번이고 꿰메어 놓은 지저분한 것이라 산타가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어머니에게 새 양말을 사달라고 그것도 선물이 많이 들어가게 목이 긴 양말을.. 니콜라 테슬라 - 불운의 천재 과학자, 아직도 그의 연구는 계속된다.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1856~1943) 흔히들 발명왕이라고 하면 에디슨을 떠올리지만 실은 에디슨 보다 10배이상 뛰어난 과학자가 바로 니콜라 테슬라 이다. 내가 니콜라 테슬라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던 때가 '그림자 정부'라는 음모론적 책을 읽을 때였다. 거기 미래무기편에서 테슬라의 이야기가 아주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그것을 읽으면서 난 믿을 수 없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다. 그러면서도 이게 사실이라면?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린 너무 많은 정보에서 배제되고 있음에 한탄스러웠고 이후 여러 자료를 토대로 어느정도 신뢰를 할 수 있었다. 테슬라는 에디슨의 질투를 받은 천재였다. 그는 이미 약 100년전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무선 통신 기술과 우주로 부터 감지되는 전파를 감지하여 우주와의 .. 쏘우V - 직소의 망령이 두려웠다. 요약정보 스릴러 | 미국 | 92 분 | 2008-12-03 감독 데이비드 해클 최강 스릴러 명작 쏘우V가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였다.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1편의 감동은 계속 떨어지긴 했지만 이미 쏘우의 매력에 빠져버린때라 악평에도 불구하고 보고야 말았다. 스토리는 역시 이전편에 이어지는 이야기들이다. 직소가 죽으면서 끝나는 것 같았던 게임은 직소의 동업자에게 넘어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는 다시 5명의 남녀가 잡혀와 각종 트랩들을 거치게 되는 플롯하나와 직소를 찾아다니던 형사들(누군지는 말할 수 없다)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내면서 직소의 퍼즐이 맞춰져간다. 이번편에서 직소의 파트너였던 '질'이 왜 등장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역할이 궁금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같은 의문이 다음편이 이어질것이란 기대를 낳게.. [티스토리 달력응모] - 8월 이끼가 푸르던 날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