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정보 (1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위스 자유 여행] 취리히 공항역에서 스위스 패스 구입하기 ★ 이전글 1. 2014/07/20 - [스위스 자유 여행] 여행 준비하기 드디어 취리히 공항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내리면 입국심사를 지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서 우리 부부는 스위스 패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베트남에서 살고 있다보니 국내에서 처럼 스위스 패스를 따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우편배달을 하면 되는데 시간도 없고해서) 그래서 취리히에서 바로 구입하는 모험을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이 스위스 패스 구입 방법이 그리 많지 않아서 걱정을 했지만 실제로 스위스 패스를 구입해보니 걱정 NO! 얼마나 간편하고 빠른지요. 괜히 한국에서 수수료 주고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취리히 공항에서 사면 되요. 저희는 4일짜.. [스위스 자유 여행] 여행 준비하기 아내와 상의한 끝에 벼르고 벼르던 유럽 여행을 떠나기로 작심하였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주일. 만일 내가 한국에 있었다 하면 이마저도 불가능했겠지만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면서는 좀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겠다 싶어 휴가일 10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일단 그토록 원했던 그리고 쉽사리 가기 어려워 보였던 스위스로 가기로 선택했다. 스위스를 1주일동안(정확히는 6일) 여행하는 것이 만만한 일정은 아니였다. 가보고 싶은 곳은 많았고 주어진 시간은 적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리라 다짐한 우리 부부. 스위스 관광청 싸이트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http://www.myswitzerland.com/) 일정은 취리히-루체른-인터라켄-체르마트-취리히 로 결정하고 비행기표를 구하러 다녔다. 베트남에서.. 몽골 징기스칸 박물관 최근 업무차 몽골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몽골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울란바토르와 그 외 지역. 울란바토르는 문명화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그저 끝없는 초원이나 산, 사막입니다. 물론 울란바토르는 그리 큰 면적은 아닙니다. 그 거대한 몽골 대륙에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몽골하면 초원이죠~ 그래서 울란바토르에서 1시간여 외곽으로 나가서 있는 징기스칸 박물관을 들렸습니다. 초원도 보고 몇 안되는 관광지를 보기 위함이였습니다. 이 징기스칸 박물관은 초원에 떡 하니 홀로 서 있습니다. 아마도 추가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은 가지고 있어 보이나 너무나 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곳에 가기 전에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초원, 초원, 초원, 양, 말, 소,.. 문화적 충격 - 파리 루브르 박물관 맷데이먼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굿 윌 헌팅'이란 영화를 보면 로빈 윌리엄스가 맷 데이먼에게 불쌍하다며 하는 얘기가 있다. 미술에 대해 얘기하면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줄줄 읊을 수는 있으나 실제로 그것을 본 적이 없으므로 그것이 주는 아름다움은 알 길 이 없을거라며 말이다. 내가 루브르 박물관에 갔을 때 이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시간 관계상 많은 작품들을 다 볼 수는 없었으나 가장 나의 가슴을 뛰게 했던 것은 Jacques Louis David (1748-1825)의 나폴레옹 황제의 개관식(1807년)이란 작품이였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때부터 책으로 자주 보았던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그 크기.. 자료에 보면 (유화 : 621X979cm) 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얼마나 큰지.. 프라하의 소소한 풍경들 베르사유 궁전 in Paris 프랑스 파리 남서쪽 베르사유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궁전. 루이 14세가 1664년부터 1715년에 걸쳐 완성한 건물로, 화려하고 웅장하기로 유명하다. 1783년 미국 독립 혁명 후의 조약, 1871년 독일 제국의 선언, 1919년 제일 차 세계 대전 후의 평화 조약 체결이 행해진 곳이기도 하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Daum 국어사전] 극한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이 곳 베르샤유 그 이름이 무색하지 않다. 다만 이곳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라 ㅜ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 정적이면서 거대한 공간감 프랑스의 초기 고딕 건축을 대표하는 큰 성당. 파리 센 강의 시테 섬에 있으며, 1163년에 착공하여 1245년에 완성하였다. 노트르담 성당은 프랑스 및 유럽 각지에 여러 곳이 있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은 시테 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성당이다. 여기서 스테인드 글라스의 정수를 보았다. 우리나라 성당 및 여러 건축물에서 보이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아기들 낙서와 같은 수준일 뿐이였다. 그 거대한 공간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 중세에 어떻게 이런 디테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역시나 신의 이름으로 행해진 인간의 극한의 능력의 발산이 필요했겠지.. 팡테옹(Pantheon)의 위엄 - 실제로 보지 않고 그 공간감을 논하지 말라 건축과 출신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해봤을 이름 파리의 팡테옹. 1757년경 건축가 자크 제르맹 수플로가 낡은 생트주느비에브 교회를 대신해 파리에서 바로 그 자리에 지은 같은 이름의 교회이다. (로마의 판테온이 아닙니다.) 책에서 보는 것과 확연한 차이는 그 공간감과 색채이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 거대한 공간을 설명하기에는 우리가 가진 언어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 사진을 올리는 것도 무의미하다라는 생각이 있다. 혹시 파리에 들른다면 팡테온의 고요한 공간을 꼭 경험해 보시라.. 입구에는 거대한 코린트 양식의 열주가 반기지요.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푸코의 진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돔의 크기도 사진으로는 .. 이전 1 ···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