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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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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시 - 뤽베송의 상상력이 즐거운 영화 루시 (2014) Lucy 6.6 감독 뤽 베송 출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아므르 웨이크드, 줄리안 린드-터트 정보 액션 | 미국, 프랑스 | 90 분 | 2014-09-03 인간이 자신의 뇌 용량의 100%를 사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상상력을 풀어낸 영화이다. 인간은 자신의 뇌의 10%정도만 활용한다고 한다. 나머지 뇌의 영역을 활용하면 더욱 높은 지능으로 인해 더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은 많은 과학자들의 궁금증이였다. 이 영화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어느 한 답변을 풀어내고 있다. 물론 그 답이 정답이라고는 절대 할 수 없지만 단순히 상상력의 향연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될 것이다. 극 중 루시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우연히 미스터 장(최민식)이 이끄는..
[신세계] 한국식 액션을 품은 멋드러진 느와르 영화 '무간도'라는 영화를 한 두달 전에 봤었다. 참 유명하기도 하고 재밌다고 소문난 영화였으나 막상 볼 기회가 없었는데 와이프의 추천으로 어렵사리(?) '무간도'를 보게 되었다. 소재는 참 독특하고 흥미로웠으나 세월의 힘이랄까... 무간도의 개봉 당시에 보았더라면 참 좋았을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식 조폭영화, 액션영화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더욱 그럴수도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개봉한 '신세계'는 무간도와 상관없이 기대되었다.일단 캐스팅이 죽여줬기 때문이다. 달콤한 인생이후 건달 역할은 황정민 이상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인지라 이번의 황정민 캐릭터가 맘에 들었다. 물론 최민식이나 이정재 또한 최고들 아니던가. 물론 영화를 보기전에는 이정재에 대해 약간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영화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