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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캄보디아 씨엠립, 레드 피아노(Red Piano)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에 가셨다면 펍스트리트(Pub Street)와 야시장(Night Market)을 가보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아보시겠죠? 제가 추천드리는 곳은 그 유명한 레드 피아노(Red Piano)입니다. 레드피아노는 펍스트리트 중앙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으니 찾기 쉬우실겁니다.

 

 

안젤리나 졸리로 유명해진 음식점인데 명성만큼 세계 각지에서 온 손님이 무지 많습니다. 딱히 뭘 먹어야 할 지 몰라 저도 여길 들러보았습니다. 아내와 저는 피자 하나와 스파게티 하나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뭐 어마어마하게 맛있고 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유명세만 있을 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지 더워요. 캄보디아 대부분의 식당이 그러하듯 음식점에 에어컨이 없어요. 그냥 더우면 더운대로 땀을 줄줄 흘리며 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가보니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신기한 곳입니다.

 

 

 

씨엠립에 여행을 오셨다면 주로 여기 펍스트리트에서 식사를 하시게 될테니 레드 피아노도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좋은 음식점과 음식도 많죠. 특히 캄보디아에 가셨으면 록락은 꼭 먹어보세요. 많은 곳에서 팔고 있으니 한번쯤 챙겨먹어 보세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희는 호텔에서 한번 먹고 나이트 마켓 주변에서 한번 먹었는데 호텔은 맛있지만 너무 비싸니 아래 사진이 있는 음식점(CHOPSTI)을 한번 찾아보세요. 여기서 먹은 록락도 맛있었어요.

 

 

<호텔에서 먹어본 록락>

 

 

 <야시장 근처에서 먹은 록락, 아마 여긴 한국의 김밥천국같은 곳인가보다. 온갖 음식을 다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