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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닐다

고층건물에서 하노이 바라보기

베트남 하노이에 고층건물이다라고 할 만한게 많지 않다. 기껏해야 경남 랜드마크 72정도?

경남 수준되는 건물에 올라 베트남 시내를 바라보자.

매연과 궂은 날씨로 인해 선명한 도시의 모습은 아니지만 색다른 모습일 것이다. 

 

KIM MA 거리 - 모든 길은 KIM MA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그냥 내가 하는 말이다 ㅎㅎ) 교통의 중심 라인 중 하나이다.

 

Nguyen Chi Thanh 거리 주변의 모습 - 우측 아래 호수가 Ngoc Khanh 호수. 하노이에는 도시 중간중간 이런 호수가 많이 있다. 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근처로 가면 쓰레기 천지.. 더럽다..

 

북측쪽에 위치한 하노이 최대 호수 호떠이(Ho Tay)가 보인다. '서호'라고 한다. 가운데 길이 Van Cao

 

3~5층 되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프랑스 영향을 받아서인지 건물폭이 좁고 깊은 주거형태가 주를 이룬다.. 그러다보니 어떤 방은 빛이 들지 않는 곳이 생기기도 한다.

 

베트남은 뭐니뭐니해도 골목골목 들어가면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들이 장관이다.

보통 주소들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 도로명만 제대로 알면 어디든 찾아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