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병아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사의 원리를 깨달았던 21살 때는 1998년 4월. 학교를 휴학하고 9월에 예정된 군입대를 앞두고 있을 때였다. 군입대전에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보낼 수 없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휴학을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물론 휴학할 당시에는 무엇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휴학하고 나니 여러가지 상황이 나의 계획을 훼방하고 있었다. 당시 자취를 하고 있을 때였으므로(본인의 글 '자취의 추억' 보다 한참 앞선 때이다. 이때도 연화마을에서 자취를 했었고 생활은 처절할정도로 힘들었다. 최초의 자취시절) 일단 돈을 벌자는 생각에 구인광고를 뒤적였다. 그 시절은 IMF가 터지고 얼마 안될 때여서 일자리 자체가 희귀했다. 대학1학년때 난 보통 식당(고기집)에서 알바를 했었다. 역시나 그런종류를 찾고 있었으나 자리가 있을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