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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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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탄핵표결 결과에 따른 후폭풍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당의 삽질로 인해 잠시 주춤할 뻔한 일이 이제야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탄핵에 당연히 찬성입니다. 그리고 여론을 살펴봐도 탄핵에 찬성하는 쪽이 상당히 우세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2월 9일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쉽게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비박계가 어떻게 표결을 할 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만일 탄핵이 부결된다면 그 후폭풍은 장난 아닐겁니다. 이미 국민의당과 민주당은 탄핵부결시 전원 의원직 사퇴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탄핵이 부결되고 의원들이 총사퇴를 하는 일이 발생된다면 국회는 마비상태에 빠지게 되고 심할경우 국회해산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그리고 탄핵 부결에 앞..
챈혼맹 셰프를 통해 본 성공의 제1원칙 "열심히 일하라" 싱가포르에 있는 '홍콩 간장소스 치킨(Hong Kong Soya Sauce Chicken Rice & Noodle)'의 셰프이자 노점상으로는 처음 미슐랭 스타를 받은 셰프, 챈혼맹(Chan Hon Meng)이 말하는 성공비결. 인터뷰 내용으로 그의 성공비결을 들어보자. 첫째, 요리에 쏟는 절대적 시간이 많아야 한다. 나는 새벽 4시경에 일어나 5시경 가게에 출근한다. 그리고 5시간 동안 그날 낼 요리들을 준비한다. 매일 닭 150마리분을 준비하는데 마지막 한 마리가 다 팔릴 때까지 일을 한다. 일주일 내내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째, 무조건 기본에 충실하고 매뉴얼을 그대로 따른다. 나는 1980년대에 처음 싱가포르로 넘어와서 간장소스 치킨을 배웠고 그때 보고 들은 레시피와 일하는 방식을 지금..
무료이미지를 다운받을 수 있는 픽사베이(Pixabay) 블로그를 할 때나 다른 컨텐츠를 만들때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이 없을 경우 또는 보다 적합한 이미지가 필요할 때 검색엔진을 통해 보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저작권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에 구글에서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이미지를 얻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무료이미지를 구하는 사이트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이전포스팅] - 블로그 운영 팁, 저작권없는 이미지 사용하기 그곳은 바로 픽사베이 Pixabaypixabay.com 픽사베이에는 유료이미지도 있지만 무료이미지를 다량 다운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그것도 사이즈별로!!)위에 링크한 사이트에 접속해보면,간단한 메인페이지가 나옵니다. 검색란이 가운데 떡하니 있는데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와 관련한 많은 ..
에버필터(Everfilter)로 변환해 본 광화문 촛불집회모습 에버필터(Everfilter)는 요즘 핫하다는 사진보정 어플입니다. 흡사 사진을 그림처럼 만들어주고 하늘을 아주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려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사진이나 풍경사진에 자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다운을 한번 받아보고 어제 광화문광장 촛불집회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변환시켜 봤습니다. 에버필터(Everfilter)는 이미 찍은 사진을 변환시켜주는 것이더라구요.광화문 촛불집회에 다녀온 후 여러 사진을 에버필터를 통해 바꾸어 보았습니다. 주간에 찍은 사진은 이쁘게 되던데 야간에 찍은 사진은 원본 사진 자체가 노이즈가 많다보니 에버필터로 변환해도 그러게 사진 품질이 좋진않네요. 그래도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인원 모인 광화문 -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12월 3일 제6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주도 엄청난 수가 모였던 때라 혹여나 이번주는 사람이 줄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기우에 불구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따뜻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꼼수로 얼룩진 3차 대국민담화를 했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삽질의 연속으로 국민들을 열받게 했습니다. [이전포스팅]2016/11/29 - 3차 대국민담화 이후 탄핵정국과 향후 촛불집회 예상2016/11/27 - 위대한 시민 150만이 모인 11월 26일 5차 광화문 촛불집회 그래서 저는 또다시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자마자 아내와 함께 갔습니다. 역시나 지하철역은 광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딛을 틈이 없었습니다. 시청역 광장으로 나가자 사람들은 이미 행진중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연인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