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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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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파워포인트 글머리기호 간격 조절하는 법 직장생활하면서 파워포인트 보고서 만든지도 어언 10년이 넘어가는데 최근에야 알았던 파워포인트 작성팁을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너무나 간단하여 팁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 나만 몰랐던 이 팁을 공유함으로써 나와 같은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파워포인트 글머리기호 간격 조절하는 법에 대한 것입니다. ▣ 파워포인트 글머리기호 간격 조절하는 법파워포인트 표를 작성하든, 내용을 나열하든 자주 쓰는 것 중 하나가 글머리기호가 아닐까 합니다. 글머리기호란 행을 이루고 있는 문자 앞에 일련의 기호 또는 숫자를 메겨주는 것을 말하는데 흔히 아래와 같은 구조를 이루는 것입니다.문자1문자2문자3 특히, 표를 작성할 때 표 내부 문자를 입력하고 글머리기호를 입력할 때가 있지요. 그러다보면 글머리기호와..
중국에 가면 술은 반드시 캔맥주만 먹어야 하는 이유 중국으로 여행이든 출장이든 사업목적이든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이드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먹을거 조심하라는 얘기입니다. 먹을것이 그렇게도 많은 나라이지만 정작 먹을 것에는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중국에서는 술을 조심해야 합니다. 중국에서는 가짜술이 판을 칩니다. 어느정도냐면 공항 면세점에서도 가짜술을 팔다 적발된 적도 있습니다. 정말 어디서 술을 사야할지 겁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양주는 어디서 먹던지 거의 다 가짜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중국에서는 가짜술 때문에 실명하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뉴스에 등장하고는 합니다. 간혹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생기죠. 그래서 중국 주점에서는 절대 양주를 주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맥주만 주문해서 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
제우스와 레다의 자녀, 카스토르와 폴룩스의 별자리 '쌍둥이자리' 바람둥이 제우스가 헤라를 피해 만났던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라는 쌍둥이 자녀를 낳게 됩니다. 카스토르는 자라면서 말타기를 잘했고 폴룩스는 권투와 무기 다루는데 능했습니다. 게다가 폴룩스는 불사신이었지요. 이정도면 거의 사기캐인데요. 어느날 카스토르가 전쟁에서 부상을 입어 죽게 되자 폴룩스는 슬픔에 빠자 죽음을 선택하려 하지만 불사의 몸으로 인해 죽지도 못하게 됩니다. 불사의 능력이 죽지도 못하는 저주가 된 것이죠. 그러자 아버지인 제우스에게 죽음을 간청했고(굳이 꼭 그래야만 했을까) 제우스는 형제의 우애에 감복하여 이 쌍둥이 형제를 별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별자리가 쌍둥이자리입니다. 이 둘의 이름은 쌍둥이 자리의 알파별과 베타별이 되었습니다. 알파별인 카스토르는 2등성으로..
지금 당장 먹기 시작해야 할 비트의 효능 비트라고 들어보셨나요?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비트의 효능을 보면 지금 당장 먹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암 예방 및 염증 완화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체 암세포에 비트즙을 투여한 실험결과 위암은 77% 증식이 억제되었고 결장암 세포증식은 65% 억제 되었습니다.(출처 : 한국식품영향과학지) ▣ 다이어트 비트는 열량이 낮고 지방함유량이 낮은 반면,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우리나라로 난민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 요즘 이집트인, 예멘사람들의 난민 신청이 늘었다는 뉴스로 인해 여러얘기들이 많습니다. 가짜뉴스도 판치고 있고 사회적인 공포도 유포되고 있고 그렇네요. 우리나라는 2013년 난민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가 인권국가로써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2013년 1,574명이 난민신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급증세를 보이며 2017년에는 9,942명이 난민신청하였습니다. 올해는 예멘, 이집트인들의 난민 신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중국인 난민 신청 비율 14%(2017년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까지의 난민신청 및 난민인정 현황에 중국인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좀 의외일 수 있는데요. 숫자도 작지 않습니다. 아래 표에 따르면 작년 전체 난민 신청인 수 중 14.2%가 ..
인기 많고 만족도 높은 다이소 슬리퍼 이번 제주도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슬리퍼였습니다. 바닷물에 들어갈 일은 없었지만 해변정도에 발을 담굴 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에 슬리퍼 또는 아쿠아슈즈를 하나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다이소에 괜찮은 슬리퍼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EVA 삼선 슬리퍼입니다. 가격은 3,000원 검정색, 핑크색, 하늘색 이렇게 있더라구요. 착용감은 참 푹식했어요. 브랜드 슬리퍼 따위 굳이 필요없어 보입니다. 이 슬리퍼 만족도가 훨씬 더 좋은데요. 다만, 물가에서 쓰기에는 그닥 좋지 않아요. 발바닥과 슬리퍼 바닥 사이가 미끄럽더라구요. 물에서는 아쿠아슈즈가 더 나은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이 다이소 슬리퍼가 좋은 듯 해요. 요즘 다이소도 좋은 제품들 참 많네요.
자카르타여행에서 안보고 오면 후회할 건축물 5가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닙니다. 이곳으로 여행가는 분도 많지 않죠. 인도네시아의 수도로써의 자카르타는 여행객들보다는 사업가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카르타에 발을 딛으셨다면 반드시 보고 오셔야 할 건축물이 있습니다. 1. 모나스타워 모나스 타워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모나스타워는 1945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탑입니다. 탑 자체도 좋지만 주변 광장이나 공원에서도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탑 내부로도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내부에는 인도네시아 역사를 기록한 박물관과 독립선언서 원본을 볼 수 있고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입구를 찾는데 좀 애를 먹을 수 있는데 모나스타워 입구를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다음 글을 참조해주..
더운 한낮 전주 안골네거리에 나타난 얼음덩이 더운 한낮에 전북 전주 인후동 주민센터 근처 안골 네거리를 걷다가 횡단보도에 다가가자 눈 앞에 큰 사각 얼음 덩어리를 목격했습니다. 누가 얼음을 배달 중인가 싶었는데 덕진구청에서 가져다 놓은 것 같더라구요. 이 무더운 여름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기다리라는 의미로 이 얼음덩이를 가져다 놓은 듯 했어요. 얼음 주변에 서 있어보니 냉기가 허벅지 주변에 어른거리더라구요. 안그래도 참 덥다라고 느껴서 불쾌지수가 오르고 있던 차에 이 얼음은 잠시나마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얼음은 금새 녹겠지만 그 얼음 옆에 서서 잠시나마 한기를 느끼고 가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덕진구청의 이런 조치 칭찬받아 마땅하네요. 덕분에 잠시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