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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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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주례사로 기억해 본 내 결혼선물 오늘 하루종일 SNS와 인터넷 상에 유시민 작가님의 주례사가 보이더라구요. 한 커뮤니티에 유시민 작가님이 주례를 보며 말씀하신 내용을 적은 글이 시초였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읽어보니 유시민 작가님의 따뜻하지만 치열한 삶의 향기가 말 속에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유시민 주례사 내용을 옮겨봅니다. "두 사람 오래 준비해왔고, 또 서로 잘 아는 부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먼저 혼인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서 몇 가지 팁을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는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노회찬 의원님 어록인데요. 혼인 생활을 가리켜서, ‘차이를 다루는 예술이다’ 이렇게 늘 말씀하십니다. 제가 약간 보충할께요. ‘혼인 생활은 차이와 더불어 변화를 다루는 예술이다’. 서로 잘 알고 사랑해서 부부가 되었지만, 함께..
장례식장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실수 지인들 또는 친지들의 장례식장에 많이들 다니시죠? 안타까운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로 서로 어색해지거나 상주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도 심심치않게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는 지켜야할 예절도 있고 가신분을 욕되게 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예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실수 몇 개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려한 옷차림논란이 많은 부분이긴하나 장례식장을 찾을 때는 단정되고 어두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급하게 장례식장을 찾는다고 화려하거나 비비드한 옷을 입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마음은 이해하지만 장례식장에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눈초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좀 늦더라도 복장은 경건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