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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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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방지법 제안은 새누리당의 악수였다. 새누리당이 악수를 두고 있다.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가 투표시간 연장을 건의해오자 이를 거절하기에 마땅한 논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새누리당이 제안했던 일명 먹튀방지법. 이 먹튀방지법은 대선후보가 사퇴를 할 경우 대선 선거 보조금을 받지 않겠다라는 취지의 법 제안이였다. 이는 문재인과 안철수가 단일화 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새누리당이 두 후보를 압박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투표시간연장과 먹튀방지법을 동시에 처리하자라는 수를 두었으나 설마 새누리당은 문재인이 이를 수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이게 딱 새누리당의 수준이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새누리당은 같은 제안을 받으면 선거보조금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문재인 후보가 이를 수용하고 투표시간 연장하자라..
정준길 공보위원의 최악의 거짓말 정준길 새누리당 전 공보위원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출마 문제와 관련해 금태섭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던 장소에 대해 택시 안이었다는 사실을 12일 시인했다. 이전까지 자신이 직접 차를 몰고 가면서 전화했다고 주장해왔던 것에 대해 거짓이였음을 스스로 밝힌것이다. 택시기사의 증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블랙박스 공개하라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하던 것에 비하면 너무 보잘것 없는 결론이라 허탈하다. ㅎㅎ 내가 재밌게 생각하는 부분은 이 사람 너무 거짓말을 못한다는 것.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서 순진한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알리바이를 확실하게 하던지.... 택시안이였다고 고백(?)하면서 대는 새누리당 관계자의 핑계가 "정 전 위원이 전날인 3일 술을 과하게 마셨다. 4일 오전엔 술이 덜 깬 상태라..
'힐링캠프' 안철수의 생각이 궁금하다. 오늘 힐링캠프에 안철수 원장이 출연한다. 최근 모든 정치적 이슈는 안철수 원장에게 집중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 원장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본방사수가 필수일 것. 이번 방송에서 어떤 말을 할 것인가. 물론 여기서도 명확하게 대선출마를 한다. 라는 말은 없을 것이지만 정치권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이번 방송을 기다릴 것이다. 안철수의 힐링캠프 방송이 있다고 하자 정치권은 발칵 뒤집어졌다. 다른 정치인은 출연이 안된다고 해놓구선 안철수 원장은 된다고 하는 것에 형평성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안철수 원장은 정치인이 아닌데 말이다. 정치적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을 뿐 아직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SBS의 판단은 옳다라고 주장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
깊게 생각하고 실천해봐야 할 말들. (강수진, 박경철, 안철수) 제가 참 좋아라 하는 3인입니다. 그들의 열정과 깊은 생각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 또한 언젠가 그들처럼 말하고 있을 날이 오겠지요? 그 때까지 저 분들의 말을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