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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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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가서 그랩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을 때 외국에서 그랩 이용시 핸드폰을 두고 내렸던 경험오랜만에 떠난 해외여행에서 겪은 일입니다. 아내와 함께 떠나는 정말 오랜만의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여행 몇 주 전부터 산책을 앞둔 강아지처럼 들떠 있었습니다. 저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을 갔습니다. 동남아 여행 자주 다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교통수단으로 그랩(GRAB)만한게 없습니다. 괜히 택시 탔다가 요금 바가지에 실랑이 할 필요도 없고 목적지가 맞네 틀리네 기사와 싸울 필요도 없으며 차를 잡기 위해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는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가 그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몇달씩 살면서 수도 없이 많은 그랩을 이용했었습니다. 말레이시아라고 다를 이유는 없었죠. 다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처음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마그넷 사기 좋은 곳 여행의 증거 '마그넷'저는 여행을 다녀오면 그 지역의 마그넷을 모으는 편입니다. 다른 기념품들은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실용성도 없을 뿐더러 뭔가 통일감을 주지 못하는데 마그넷(일명 '냉장고 자석')은 냉장고에 붙여놓으면 확실한 여행의 증거가 되어 줍니다.[관련글] 여행에서 수집한 냉장고 자석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Suria KLCC 쿠알라룸푸르에서 마그넷을 사려면?작년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했을 때도 저는 마그넷을 샀습니다. 다만 좀 여러번 샀습니다. 이유는 말레이시아에 마그넷이 좋은게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조금 조잡스러운 마그넷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그보다도 못한 것들을 사게 될까봐 하나 둘 사던 것들이 좀 많아졌습니다.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부담스럽진 않았는데 쿠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