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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캄보디아 여행] 사진 찍기 좋은 장소, 프레아칸(Preah Khan)

캄보디아 사원들은 어디서나 사진이 작품이 됩니다.

앙코르와트든 앙코르툼에 있는 바이욘 사원이든지요. 그런데 혹시 프레아칸(Preah Khan) 사원이라고 아시나요? 프레아칸은 앙코르툼 외부(북문)에 있는 사원입니다. 흔히 빅써클에 속하는 관광지입니다. 사실 좀 멀다고 해서 여길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한번 들러보니 사진 찍기에 여기만한 곳은 없어보입니다. 폐허처럼 보이는 사원의 모습과 거대한 나무, 이끼들의 조화는 너무 신비롭더랬죠. 바이욘 사원도 참 신비롭기는 하나 프레아칸이야 말로 흔히 말하는 작품 사진 찍는 명당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이 사진 못찍는 사람도 일단 셔터를 눌르기만 하면 작품이 탄생합니다.

한번 제가 찍은 사진 구경 해보실래요?

 

* 프레아칸(Preah Khan) - 2014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