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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정보

베트남 냐짱(Nha Trang) 해변의 모습

베트남 냐짱(Nha Trang)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해변인 줄로만 알았는데 세계적으로도 꽤 유명한 해변이더군요.

냐짱은 영어식 발음으로 나트랑(Nha Trang)이라고도 합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여기 냐짱이 어느 러시아 부호가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러시아 사람들이 휴가철 많이 찾습니다. 길거리 곳곳마다 러시아어가 같이 명기 되어 있죠.

신기하게도 여기 해변은 바다 특유의 짠내가 안나더군요. 그저 시원한 바다 바람과 깨끗한 바닷물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모래해변도 참 깨끗하게 관리 되어 있습니다. 뭐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요. 우리나라 해수욕장과 참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해변은 아무리 깨끗하게 관리한다해도 바다에서 밀려오는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로 지저분한 모습을 많이 보았었는데 말이지요. 냄새도 안나는 이 널찍한 해변은 너무도 좋습니다. 물론 쭉쭉빵빵한 외국언니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ㅎㅎ 모래사장이 넓기도 넓지만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해변말고도 놀거리가 많이 있기 때문이죠. 음식점도 많고 클럽도 많고 시장도 잘 개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나라 바다처럼 짠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고 횟집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ㅎㅎ 너무 이쁜 해변이였어요~

 

 

 

너무 깨끗해요. 냄새도 없고

각 호텔들마다 호텔 앞에 이런 휴식장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낮과

 

 

좋은 음식점도 많구요

 

야시장도 있습니다. 구경할 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