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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ALS Ice Bucket Challenge

 

<마크 주커버그>

 

 

 

<빌 게이츠>

 

 

 

<맥도날드>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는 새로운 방법. 미국 유명인사들이 ALS에 기부하면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릴레이 퍼포먼스를 SNS에 올리고 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다음 주자로 빌게이츠를 선정해 빌게이츠가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이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얘네들은 참 재밌게도 산다. 우리 기업가들은 너무들 무거운데... 저런 자유로운 사회분위기가 오늘은 참 부럽네.

요기 지목된 참가자는 얼음물이 담긴 물통을 준비해서 자기 머리에 뒤집어쓴 후, 자기 친구 3명을 지목해서 마찬가지로 이를 해 보도록 요구한다. 다단계 방식이다. 예전에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가 생각이 난다.

만약 얼음물을 끼얹는 일을 도저히 못 하겠다면 대신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라는 조건이다. 

물론 얼음물도 뒤집어쓰고 ALS에 기부하는 것도 함께하면 더욱 좋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인증샷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