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홉개 달린 불사의 괴수 히드라 '바다뱀자리' 본문

별자리 이야기

머리 아홉개 달린 불사의 괴수 히드라 '바다뱀자리'

소피스트 지니 2018.06.22 20:08

바다뱀자리는 '물뱀자리'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별자리의 전설은 히드라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히드라는 스타크래프트를 하셨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그의 그 히드라(Hydra) 맞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히드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독을 내뿜는 머리 아홉개 달린 괴수 히드라에서 차용해 온 것입니다.


히드라, 헤라클레스


머리를 아홉개 가져서 목을 하나 친다고 죽지 않았던 물뱀 히드라는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목을 자르고 그 자리를 불로 지지는 방법으로 물리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히드라를 죽인 뒤 간에서 독을 채취해서 훗날 자신의 스승인 켄타우로스의 케이론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헤라클레스에게 죽임을 당한 히드라를 하늘에 올려보내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코르히드레


바다뱀자리는 뱀처럼 길게 연결된 별자리로 봄철에서 여름철 사이에 남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 바다뱀자리의 알파성은 '바다뱀의 심장'이란 뜻을 가진 코르히드레입니다. 이름과 어울리는 붉은 별입니다.


물뱀자리, 바다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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