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내게 된지 열흘이 다 되어 갑니다. 일요일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은 며칠전부터 봐두었던 하비스트(The Harvest)라는 케익 전문점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사실 해결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상당한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곳입니다. 


the harvest


Harvest는 자카르타 시내에 여러곳 있는 체인점입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케이크, 초콜렛,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 파스타, 빵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간곳은 코타 카사블랑카 쇼핑몰 건물에 입점해 있는 곳입니다.(관련글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 쇼핑몰 모습)

오늘은 브런치로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습니다. 동료 직원 한명이랑 8시 반쯤 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8:00부터 입니다. 




harvest, 자카르타



<모기가 많다고 하니 저런 초를 켜줍니다. 모기를 쫒는데는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케익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레드벨벳'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닭고기 햄이 들어있는 'CROQUE MONSIEUR'를 주문했습니다. 





케익과 커피, 샌드위치가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CROQUE MONSIEUR





레드벨벳 케익은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주 먹던 것이라 새로움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 역시 진하고 구수한 맛이 좋았습니다. 메인 음식이던 샌드위치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한국이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을 이 멀리 타지에 와서 많은 돈을 주고 이런 것들을 먹는 내가 참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하면서도 치즈의 풍미에 황홀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주위에 많은 커피전문점이나 브런치 가게들이 있었지만 가게의 분위기와 음식 맛의 종합적인 평가로는 여기 하비스트(HARVEST)가 단연코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은 레드벨벳 케익 1개, 샌드위치 2개, 커피 2잔해서 총 260,000 IDR(2만 1천원) 정도 했습니다. 서비스 차지(SERVICE CHARGE) 포함해서요. 



<햄버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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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4월의라라 2018.02.12 22:2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햄버거 완전 맛나보입니다. ^^

  2. peterjun 2018.02.13 00:5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그곳 생활에 적응해가고 계시는군요.
    가격이 싸지는 않군요.... 그래도 맛이 정말 좋았다 하시니... 그걸로 되었다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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