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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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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예술 조형물 체코 프라하에는 아름다운 성당과 다리, 골목들, 상점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유명 명소들 못지않게 프라하에는 곳곳에 유명 예술 작품들이 즐비합니다. 이런 예술 조형물들을 찾아다니는 묘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조형물들을 봐야 비로소 프라하를 봤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소개해 봅니다. ▣ 거꾸로 매달린 죽은 말을 타고 있는 성 바츨라프 동상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의 위쪽에 가면 바츨라프 대왕 기마상이 있는데 이 작품은 그 기마상을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프라하 출신의 유명한 예술가인 다비드 체르니의 작품입니다. ▣ 매달린 지그문트 프로이트 동상올드 타운(Old Town)의 후소 바 (Husova) 거리를 따라 가다 보면 아름다운 건물들을 감상 하다보면 볼 수 있는 동상입..
독도 표지석, 이명박 정권의 무식함이 극에 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에 방문한 것 때문에 일본과의 외교분쟁에 휘말리고 독도 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로 넘겨질 수 있는 사태까지 이르렀는데 이에 더해 '독도 표지석'으로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독도 표지석은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후 한 조형물 위에 설치 되었는데 이 조형물은 울릉군이 지난해 8월 독도의 영토주권을 공고히하기 위해 독도 동남쪽 봉우리인 망양대에 게양대 3개와 호랑이 동상, 태극문양 바닥으로 이루어진 것인다. 그런데 이 중 호랑이 동상을 떼어내고 거기에 까만 사각형 모양의 표지석('독도', '이명박', '대한민국'등 글씨가 새겨진)을 세워놓은 것이다. 더구나 울릉군과 경상북도는 해당 작가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 한다. 그래서 작가는 차라리 모든 조형물을 철거해 달라고 청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