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체험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한벽루 한벽루(寒碧樓). - 앞에 흐르던 물이 바위에 부딪쳐 그 흩어지는 모습이 흰 옥처럼 차고 시리다하여 붙여진 이름 한벽당(寒碧堂)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제 15호이며 전주에서 남원가는 방향인 17번 국도를 가다보면 절벽을 깍아 세운 누각이 보인다. (전주 전통문화센터 맞은편) 이 누각은 태종 4년(1404년)에 '최담'이 별장으로 지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 단아한 누각은 개인적으로 전주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문화재로써 말그대로 휴식을 취하거나 조용히 거닐고자 할때 자주 들르는 곳이다. 특히 밤에 데이트 장소로서는 이만한 곳이 없는듯 하다. 다행히 지금은 진입하는 길도 포장이 잘 되어 있고 인근 박물관에 주차하여 걸어갈수도 있다. 가끔 누각을 올라가보면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막걸리를 마시거나 담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