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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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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여행이 주는 5가지 즐거움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작지만 도시 자체가 문화재로 관광거리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로마에서 즐길 수있는 명소로는 콜로세움,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대성당, 판테온, 트레비 분수대 등이 있습니다. 또한, 로마는 세계에서 최고가는 이탈리아의 문화 및 종교 수도입니다. 수천 명의 카톨릭 신자들이 로마의 여러 교회를 방문하고 교황을 볼 수있는 곳으로 여행을 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명성에 걸맞게 많은 숙박시설과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는 것 또한 로마여행을 독려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많은 나라 중에서도 로마는 잊지 못할 여행 목적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로마여행이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을 주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술과 문화 로마 전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이탈리아가 세계적인 대리석 강국인 이유 흔히 고급 건축 마감자재라면 대리석을 꼽습니다. 석산을 깎아 돌 블럭을 캐내고 이를 다시 정해진 두께로 Gang Saw로 잘라내고 연마작업을 하게 되면 제품이 되어 나옵니다. 이런 대리석하면 이태리 대리석이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처럼 되었지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많은 대리석이 그리스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생산되고 유통됩니다. 국내에서 많이 쓰고 있는 대리석인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ara)라는 백색 대리석도 이탈리아 카라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리석입니다. 카라라에 거대한 석산이 하나 있는데 여기서 많은 건축 마감재가 만들어졌습니다.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도움은 준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지금도 이탈리아의 부자들은 카라라 해변에 집을 지어 놓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탈리아와 인..
5월에 여행하기 좋은 국가 해외여행을 비롯한 여행은 언제가든 옳은 일이지만 그래도 겨우겨우 가는 해외여행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하기 좋은 달을 찾아 다니는 것도 필요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안좋아서, 날씨가 적당해서 매 순간 여행지는 그 순간의 매력이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지요. 하지만 일단은 좋은 날 가봅시다. 곧 5월이 오면 어느 나라를 가면 좋을까요? 비행기표 예매라는 버퍼를 두고 봤을 때 우리가 고려할 수 있는 5월의 여행지를 살펴봅니다. 1. 일본 5월이면 우리나라에서는 봄이죠.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도 봄입니다. 그래서 여행하기 끝내주는 때가 됩니다. 일본 어디든 좋습니다. 다만, 요즘에 방사능때문에 여행하기 꺼져지게 되는 곳이네요..... [일본여행 포스팅] - 1박2일로 떠난 일본 오사카 여행, ..
로마 크루치아니(Cruciani) 매장 찾아가기 유럽 출장갔을 때 로마를 들를 때가 있었습니다. 로마에서 반나절정도 시간이 남아 시내 투어를 하기로 했는데 한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가 제게 꼭 부탁했던게 하나 있었죠.그건 바로 크루치아니 팔찌. 아내는 이걸 몇 개 사다달라고 했습니다. 이 팔찌는 한국에도 있으나 로마가 좀 더 싸다는 것인데... 뭐 이정도야 충분히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매장위치를 정확히 모르겠고 일행이 움직이는 길에 이 매장을 갈 수 있는지도 모르겠었죠. 그래서 거의 반 포기하고 있을 때쯤. 일행 중 한분이 원래는 코스에 없던 판테온을 가자고 하셨죠. 저희의 원래 코스는 트레비 분수에서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판테온을 보고 싶었기도 했고 없던 코스를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
이탈리아의 알려지지 않은 휴양지 카라라(Carrara)의 해변에서 일몰을 보다. 이탈리아에 우리나라에는 잘 소개되지 않은 휴양지가 있습니다. 바로 "카라라(Carrara)"라는 도시인데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냐구요? 돌을 취급하는 사람들 또는 인테리어 하는 분들은 잘 아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나오는 대리석들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돌을 조금만 아신다면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라는 대리석을 들어 보셨을텐데요. 비앙코(Bianco)라는 말은 하얀, 흰색을 뜻합니다. 그래서 비앙코 카라라는 카라라 지역에서 나는 흰색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근데 이 까라라 지역이 돌만 유명한게 아니더라구요. 휴양지로도 꽤나 명성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리석이 나오는 곳일 뿐더러, 휴양지로써의 명성도 있다보니 이 곳은 이태리에서도 상당한 부촌에 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