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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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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 정신을 말하는 정치인들이 우습다 오늘은 단기 4347년 개천절이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에서 맞는 첫 개천절이다. 물론 나는 오늘 쉬지 않는다. 개천절을 맞아 여야 모두 홍익인간을 내세우고 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생산적인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했으니 이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환웅이 하늘을 열며 홍익인간 정신을 설파하시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하셨으나 지금 그 후손들은 널리 기업가와 기득권층을 이롭게 하고 있으며 널리 우익 보수층들만을 이롭게 하고 있고 널리 미국만을 이롭게 하고 있고 널리 박대통령만을 이롭게 하고 있다. 환웅과 단군이 말한 인간이란 의미에는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자살한 세모녀도 있을 것이고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한 수많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
일베회원의 초코바 만행,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들이 광화문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 및 단식농성자들 앞에서 치킨, 피자등을 먹는 퍼포먼스를 한 것으로도 모자라 '초코바'를 나눠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어제 13일 '일베' 및 '수컷닷컴'의 회원들은 광화문에서 초코바를 바닥에 뿌리고 나누어주면서 유가족을 조롱했다. 그들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민을 속이고 초코바를 먹으며 단식을 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50일을 단식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국민을 속이며 초코바를 먹으면서 단식을 진행했다”고 주장하며, “나라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젊은이들이 나섰다. 가져가시면서 드시라. 마음껏 가져가셔도 된다”며 초코바를 나눠주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초코바를 먹으며 단식을 했다는지 근거도 없고 증거도 없는 거짓 선동을 하는지 답답하며..
한나라당의 0세부터 무상보육 추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우파는 없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쵸?~ 우리의 한나라당이 무시무시한 0세부터의 무상보육이라는 복지정책을 들고 나왔다. 이건 왠 홍두깨같은 소리인가? 기사 내용을 좀 보면,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나라당이 내년부터 ‘0세 전면 무상보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이같은 보육정책을 포함한 20대 취업ㆍ비정규직, 40대 주택 대책 등을 종합해 이르면 이주 중 ‘2040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2014년까지 만 0~2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을 모든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당장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는 만 0세 아동에 대한 보육 예산을 집중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내년에 0세 무상보육을 시작으로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