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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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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넘치는 베트남 하노이 롱비엔 철교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면 꼭 한번쯤 가봐야 할 곳으로 의 저자인 제가 추천하는 곳으로 롱비엔(Long Bien) 철교가 있습니다. 그저그런 녹슬고 볼품없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무려 에펠이 설계한 다리입니다. 호안끼엠에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안끼엠 36거리로부터 걸어서 2~30분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롱비엔 다리에는 아직도 기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레일로 기차가 다니고 좌우에는 오토바이들이 줄을 이어 달리는 풍경을 보이는 곳입니다. 특히, 홍강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다리 중앙에서 홍강으로부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노을을 바라볼 수도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기차가 다니는 곳이므로 당연히 역도 있습니다. 'Ga Long Bien'이라고 써진 곳이 역입니다. 역 내부는 아주 작..
베트남 하노이에서 놓쳐서는 안될 명소, 롱비엔(Long Bien) 철교 하노이를 여행사 상품으로 오게 되는 관광객들은 미처 보지 못하는 그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명소가 있다. 그곳은 에펠탑을 세웠던 철골구조물의 예술가, 에펠이 설계한 롱비엔(Long Bien) 철교이다. 자유여행을 왔더거나 에어텔 상품으로 비행기와 호텔예약만 여행사를 끼고 베트남 하노이를 왔다면!! 반드시 이곳을 들려보길 권한다. 내가 처음 이 롱비엔 철교를 갔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겠다.(이후에도 몇 번 갔었지만) 2014년 7월. 유난히 더운 날씨였다. 기온은 이미 38도에 육박하고 있었고 체감기온은 42도를 넘나들던 정오에 에어컨 빵빵나오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니 집에 들어가고만 싶었지만 직원이 입이 닳도록 칭찬한 볼거리였던 롱비엔을 가보고 싶었던 욕구가 더 컸다. 눈 앞에서 어른거리는 에펠탑의..
[하노이 여행] 다시 찾은 롱비엔(Long Bien) 철교 오랜만에 롱비엔(Long Bien) 철교에 다시 들렀습니다. 하노이 생활 6개월째면 딱히 갈만한데도 없고 해서 그동안 돌았던 곳을 다시 찾은 의미 정도만 있었습니다. 에펠이 디자인한 롱비엔(Long Bien) 철교를 거닐다 물론 얼마전 베트남에서 구입한 카메라(Nex-5T)에 대한 시험 출사의 목적도 있었죠(이건 와이프꺼라 와이프의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날이 너무 더욱 탓도 있었고 롱비엔 중앙정도 가면 홍강을 바라보며 일몰을 보는 풍경이 꽤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이 일몰을 보자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롱비엔은 다시 와봐도 역시나 멋진 곳입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롱비엔까지 왔습니다. 미딩에서부터 거의 한시간을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왔습니다. 둘이 합쳐 14,000VND에 올 수 있으니 얼마나 경제적인지요..
에펠이 디자인한 롱비엔(Long Bien) 철교를 거닐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래 근무했던 팀장님과의 식사 중 들은 놀라운 말 "하노이에 에펠이 설계한 철교가 있다" "네? 정말입니까?" 그래서 바로 가본 롱비엔 철교 아마 에펠이란 말을 듣지 않았으면 그저 그런 고철 구조물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 그 다리의 모습은 프랑스 에펠탑을 보았을때 만큼의 감동을 주지는 않았지만 에펠탑을 보고 에펠에 대한 무한 존경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또다른 존경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먼저 구글지도를 통해 확인해보니 호안끼엠에서 그리 멀지 않는 장소라는 것을 확인하고 과감히 택시를 타고 출발~ 역시 걱정했던 것 만큼 멀지는 않았다. 우리는 우선 롱비엔 역(ga Long Bien)으로 도착했다 롱비엔 역 - 허름하기가 우리 동네 시내버스역보다 못하다. ㅡㅡ 롱비엔 역에는 지금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