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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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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중 관광객들과 소녀시대로 하나되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자유여행을 떠난 저희 부부는 톤레삽 호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입니다. 톤레삽 호수 중에도 깜퐁플럭이라고 불리는 수상가옥이 있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따로 배를 타고 관광하는 곳이라 나이트마켓에 있는 많은 로컬 여행사 중 하나를 골라 문의를 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가격은 대충 다 비슷했습니다. 다만, 한국인 관광객만을 위한 곳은 조금 더 비쌉니다. 아마도 한국인 가이드 비용이 추가되서 그럴겁니다. 그냥 저희는 로컬 여행사에서 인당 18달러 하는 깜퐁플럭 패키지를 예약했습니다. 그룹투어였구요. 보통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소요되는 일정입니다. 저희가 묵고 있는 숙소로 픽업하러 오겠다는 얘기를 듣고 다..
소녀시대 탈퇴 요청 받은 제시카의 변(辨) 소녀시대 멤버중 제시카가 팀을 탈퇴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사태를 파악해보니 여러가지 설이 나돌더라. 물론 제시카가 자신의 사업을 위해 팀을 이용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SM의 입장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나 내가 보기에는 제시카가 자신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SM이나 다른 멤버들에게 동의를 구하지 못했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 추론을 해본다. 제시카가 팀을 탈퇴하는 것은 SM입장에서도 그리 옳은 현상은 아닐 듯 한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SM 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번 결정은 큰 상처 혹은 손해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제시카 탈퇴 요청 사태에 대해서는 나는 좀더 SM의 편에 기울 수 밖에 없다. 아래는 제시카가 SM으로부터 퇴출요구를 받고 올린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시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