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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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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 브런치(brunch) 작가 등록하다 페이스북에서 양미석 작가('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 저자)님의 근황을 보다가 다음 브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양미석 작가님은 제게 브런치 작가 등록을 권했습니다.[연관글]2016/08/18 -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 우연히 찾은 보석같은 책 사실 1년도 전에 브런치 작가 등록을 신청했던 적이 있으나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요. ㅎㅎ 브런치에 아무런 글도 쓰지 않는 상태에서 신청을 해서 그랬나 싶었습니다. 저도 뭐 딱히 원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두번 신청탈락되고도 지금까지 놔두고 있었죠. 그러던 제가 며칠전 양미석작가님 때문에 브런치가 하고 싶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주제가 하나 있어 이 글의 프롤로그를 하나 써둔게 있어서 그걸 브런치에 써놓고..
체인질링(Changeling) - 우리는 투쟁하고 있는가 평소에 좋아하던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그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감동실화 이야기 체인질링.. 체인질링이란 뒤바뀐 아이라는 뜻이다.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는 영화이다. 크리스틴 콜린스(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월터 콜린스... 어느날 월터가 사라지게 되고 크리스틴은 경찰의 힘을 빌어 그의 실종된 아들을 찾기에 나서고 수사에 진전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여론의 질타를 받은 LA경찰은 월터와 비슷한 아이를 내세워 실종된 아이를 찾았다고 발표한다. 그러나 크리스틴은 단박에 그의 아들이 아닌 것을 알았지만 경찰은 우기기 시작하고 여러 정황들을 억지로 맞추어 사건을 종결하고자 한다. 혼자서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시작한 크리스틴에게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