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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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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공상과학 소설(단편) "아포칼립스" 그 날이 있은 후 8일이 지났다.(그 날을 사람들은 아포칼립스라고 했다.) 인류가 전혀 준비하지 않은 채로 대면하게 된 그 사건 이후로 세상은 완전히 변해 있었다. 지금 나는 전혀 외출을 하지 못한다. NASA와 정부에서 외출을 전면적으로 규제했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들이 모두 그 말에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다. 아포칼립스가 있었던 그 날은 평소 그 어느날과 다를 바가 없었다. 다만, 그 날이 오기 2일 전, 태양의 강력한 흑점폭발이 있었다. 그동안 관측되었던 수많은 흑점폭발보다 수십배 강력한 것이였다. NASA에서는 태양폭풍으로 인해 GPS교란, 통신장애 정도만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사태였다. 이 폭발을 직접적으로 맞은 수성은 자전속도가 줄었을..
슈만공명과 정신의 진화 모든 정신과 사고는 일정한 전자기적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 흔히 뇌파를 말하면서 알파파, 베타파 등의 이름을 붙여놓고 있는데 모든 물질은 파동으로써 일정한 주파수를 지니고 있다. 파동이 공명을 일으킬때 파동의 크기는 극대화 된다. 생각은 모든 세포와 공명한다 세포는 뇌와 공명한다 뇌는 심장과 공명한다 심장은 지구와 공명한다 지구는 태양과 공명한다 태양은 은하와 공명한다 은하는 온우주와 공명한다 나의 생각과 모든 우주는 공명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1960년대 독일의 우주물리학자인 슈만은 지구의 고유 주파수를 찾고자 노력했으며 지구표면과 55Km상공 전리층 사이에서 공명하고 있는 주파수를 찾아내었다. 슈만공명이라고도 하는 이 주파수는 (7.83Hz) 번개를 통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