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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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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MeToo)의 끝판왕, 안희정 지사의 충격적인 성폭행 파문 충격 그 자체 입니다. 아니 그 이상의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미투(#MeToo)의 가해자로 뉴스에 등장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분이기도 하고 대권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분이었으며 친노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미투의 끝판왕이 된 것에 대해서는 너무도 충격적입니다. 안희정 지사의 현직 정무비서인 김지은씨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폭로를 했는데요. 8개월간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안지사는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강압적인 것이 아닌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한창 미투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중에서도 성폭행이 있었다는 주장인데요. 사실관계가 어쨌든 간에 ..
나를 울컥하게 만든 한 성폭행관련 기사 이 기사를 보고 오늘 좀 울컥했다. 기사의 요지는 에이즈에 감염된 어느 한 인면수심의 20대 남성이 과거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구속되었는데 출소후 또다시 장애여성을 성폭행했다. 그런데 그 장애여성은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고작 징역 3년을 받았는데 항소해서 징역 2년으로 줄은 형기를 마쳤다. 아동 성폭행의 형량이 고작 2년이다. 정말 개같은 법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후 장애여성을 다시 성폭행했다. 그의 후배들도 성폭행에 가담했다. 성폭행을 한 그는 에이즈 보균자인데 말이다. 현재 그 장애여성은 임신을 한 상태이지만 에이즈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에이즈는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그 아이가 에이즈 보균자일 확률이 높다. 새로 태어날 그 아이도 에이즈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