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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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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음란물 본 방송사 사장에 징역 1천년을 선고한 미국이 부럽다. 조지아주 웨스트조지아기술대 캠퍼스 안에서 누군가 아동음란물을 내려받는 것을 포착한 경찰은 현장을 덮쳐 컴퓨터와 서버를 압수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재학생의 소행으로 짐작했지만 범인은 '살아있는 성자'로 추앙받던 멀로리 사장이었다. 교내에 있는 방송사 사장실에 앉아 어린이가 성폭행당하는 장면이 담긴 2만6천개의 음란 파일을 내려받은 것이었다. 그는 책상 밑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는 경찰의 압수 수색 과정에서 하드 드라이브를 폐기하려다 발각돼 수사방해와 증거인멸 혐의가 추가됐다. 수사 결과 멀로리는 어린이와 신체적 접촉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검찰은 "어린이들에게 현존하는 위협이 된다"며 아동 성학대와 사생활 침해 등 무려 64가지 죄목으로..
성범죄의 형량은 다시 설정 되어야 한다. (사회지도층도 공범이다) (사진출처: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10920220209257&srchid=IIM%2Fnews%2F45633919%2F1a49822fd3da6894db0229320c519e7e) 최근 대한민국은 성폭력, 성범죄 뉴스로 도배되고 있다.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분노를 넘어 내가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자괴감까지 들 정도이다.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런 뉴스들을 볼 때마다 인간이란 존재가 안쓰럽기까지 하다. 오늘 본 뉴스이다. (의정부=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이웃 지적장애 부부와의 친분을 악용, 역시 지적장애인 이들의 10~20대 자매를 차례로 성폭행한 아파트 단지 주..
지금 대한민국은 '강간의 왕국'이 되었다.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했던 대사이다. 당시 이 영화를 보면서 저 장면이 그렇게 웃길 수가 없었다. 동물의 왕국도 아니고 강간의 왕국이라니.. ㅋㅋ 그러나 지금은 웃을 수가 없다. 실제로 대한민국이 '강간의 왕국'이 된 것이다. 매일 인터넷 뉴스, 공중파 뉴스에서 성범죄 뉴스가 끊이질 않고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동안 방송되지 않는 것이 뉴스화 되서 그런 것인지, 실제 성범죄가 늘어난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실제로 성범죄는 5년간 66%가 증가하였다. 물론 그동안 성폭력을 당해도 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가 최근들어 신고건수가 늘어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래도 문제이다. 대한민국이 '강간의 왕국'이 아니라고 반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