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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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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사진 찍기 좋은 장소, 프레아칸(Preah Khan) 캄보디아 사원들은 어디서나 사진이 작품이 됩니다. 앙코르와트든 앙코르툼에 있는 바이욘 사원이든지요. 그런데 혹시 프레아칸(Preah Khan) 사원이라고 아시나요? 프레아칸은 앙코르툼 외부(북문)에 있는 사원입니다. 흔히 빅써클에 속하는 관광지입니다. 사실 좀 멀다고 해서 여길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한번 들러보니 사진 찍기에 여기만한 곳은 없어보입니다. 폐허처럼 보이는 사원의 모습과 거대한 나무, 이끼들의 조화는 너무 신비롭더랬죠. 바이욘 사원도 참 신비롭기는 하나 프레아칸이야 말로 흔히 말하는 작품 사진 찍는 명당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이 사진 못찍는 사람도 일단 셔터를 눌르기만 하면 작품이 탄생합니다. 한번 제가 찍은 사진 구경 해보실래요? * 프레아칸(Preah Khan) - 2014년 9월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 녹색이 넘실거리다 제주에는 참 많은 박물관들이 있다. 아마 추측건데 관광 명소로써의 제주의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였을 것이다. 실제로 별의 별 박물관이 참 많다. 자동차 박물관, 테디베어 박물관, 성 박물관 등등 박물관을 열거만 해도 하나의 글이 될 정도이다. 오늘 소개할 오'설록 티뮤지엄은 박물관의 홍수에서 빛이 나는 곳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오'설록을 좋아하는 것이 한 몫하긴 했지만서도 여기 제주 오'설록은 드넓은 녹차밭이 있고 다양하게 볼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티뮤지엄에서 직접 구운 차를 먹어볼 수도 있고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차를 구입해서 마셔볼 수 도 있다. 그러나 역시 내 발을 이끄는 것은 녹차밭이였다. 오'설록 티뮤지엄의 입구 ; 건물이 특색있다. 다양한 찻잔 전시물~! 산책로~ 광활한 저 녹차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