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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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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 블로그 20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사람들은 막상 성탄절보다 이 이브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마치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라는 사실이 주는 느낌을 알고 싶은 것 처럼 말이다. 성탄절 이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그 무언가를 하고 있을 시간이다. 연인들은 손 붙잡고 거리를 활보하며 사랑을 속삭일 수도 있고 친구들끼리는 모여서 깔깔대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가족들은 모여서 근사한 저녁식사를 즐기며 하하호호 모여앉아 편안한 밤을 보낼 수도 있고 집에 가고 싶지 않은 가장들은 온갖 핑계를 들며 동료들을 불러모아 거하게 한잔 들이킬 수도 있다. 아니면 늘 하던대로 크리스마스 전용 영화가 나오는 TV를 촛점없는 눈동자로 바라보며 어서 잠들길 바라기도 할 것이고 ..
블로그 검색유입경로를 통해 본 티스토리의 한계 한 7년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했죠. 블로그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 네이버 블로그 두개를 그냥 방치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되어 쓰게 된 것이 벌써 7년째라는게 스스로도 대견스럽습니다. 먹고 사는 일에 치이다보니 블로그 운영에 많은 에너지를 쏟지 못하기도 하지만 저의 소중한 취미거리가 바로 이 블로그입니다.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참 좋아라 합니다. 검색포털도 DAUM을 주로 사용하죠. 네이버에서는 가끔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쓰기도 하고 웹툰을 보기위해 들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네이버가 저에게 주는 도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런 고마움을 보답하는 일에 소홀하여 오히려 사과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저의 블로그와 관련이 있습니다..
블로그 하루 방문자 1000명 유지하는 것이란. 블로깅에 본격적으로 재미를 붙인지 5달여가 지나고 있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7년이 다 되어가지만 블로그의 본질을 깨닫고 노력한 것은 불과 최근 5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DAUM 메인에 노출되는 일도 잦았고 포털 검색에 1순위가 된 적도 많았다. 이번 10월 중에는 거의 매일 방문자가 1,000명을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 내가 7년전 블로그를 시작할 때 목표가 하루 방문자 1000명 만들기였다. 7년이 걸렸지만 결국 이룰 수 있었다. 좀 더 빨리 이룰 수 있었겠지만 나의 아집과 무지로 인해 이리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 것이다. 여하튼 오늘도 큰 무리없이 1000명을 넘어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였다. 하루 방문자 3000명 만들기가 그것이다..
티스토리 예약발행이 블로거에게 주는 안식 신에겐 아직 3개의 예약발행된 포스팅이 남아 있사옵니다.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하다보면 대다수 많은 블로거들이 마주치는 상황이 있다. 소재 고갈과 꾸준하지 못한 포스팅. 나 또한 능력이 부족하여 좋은 글을 쓰지는 못할지언정, 하루에 2~3개의 글을 꾸준히 써보자라고 다짐한지 어언 3달이 지나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매달 30~40개의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일자별로 보면 꾸준하지 못하다. 어떤날은 3개의 포스팅 어떤날은 제로, 어떤날은 그냥 한개.. 이런 식의 포스팅이 계속되고 있고 그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블로그를 하는 직장인 블로거의 숙명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블로거팁닷컴에서 한 포스팅(블로거팁닷컴 :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이 지겨울 때는)을 보고 예약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다. 나도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