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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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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의원에 대한 징계안 제출한 새누리당 참 몰염치하다 새누리당이 김현의원에 대해 징계안을 제출했다.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 의원의 언행은 국회법 25조 품위유지의 의무, 국회의원 윤리강령 제1호 및 국회의원 윤리실천 규범 제2조를 현저하게 위반했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는 물론이고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밝혔다. 김현의원은 세월호 유가족이 대리기사 폭행때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다. 이 원내 대변인은 김현의원이 사회적 약자인 대리기사에게 반말과 폭언을 했고 형사사법체계를 농락하고 특권적 자세를 보였다고도 말했다. 새누리당의 철면피는 날이 갈수록 두꺼워지는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떠오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박희태. 상상할 수도 없는 변태적 행위와 그 행위를 '딸 같아..
박희태 前 국회의장의 뻔뻔한 선처 요청. 왜이러는 걸까요? 2008년 7·3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고승덕 의원실에 300만 원이 든 돈봉투 전달을 지시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前 국회의장(사진)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에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재판부의 선처를 바란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국민들은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뻔뻔함을 심증으로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 박희태의 태도에 의해 물증(?) 확보하였다. 그러면서 박 전 의장은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는 그동안 혐의를 부인한다는 말은 한번도 한 적이 없으며 모든 건 변호인이 진행한 것”이라고 말하는 뻔뻔함을 내비치고 있다. 그리고 그냥 빨리 재판을 끝내고 싶어서 그런다는 말을 그냥 믿어달라는 건가. 나는 물어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