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제동

(2)
유인촌, 김제동·김미화에 “정치 얘기하려면 연예인 그만둬라” 발언. 구역질이 난다. 유인촌은 중앙일보 종편 채널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 60분간 출연해 그간의 소회와, 현 정치권을 바라보는 심경 등을 밝히는 자리에서 김미화, 김제동같은 폴리테이너들에게 정치참여를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혹시 정치참여를 하려거든 연예인을 관두라고 말했다. 이게 전형적인 한나라당 아니 새누리당의 사고방식이다. 정치는 정치인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같은 대의 민주주의라는 형식에서 표면적인 이유로는 성립이 가능하다. 국민들의 의견을 대신해달라고 국회의원이나 각 종 지자체장을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정치를 한다는 것이라는 논리라고 믿고 싶다(?)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했다하여 정치인들이 잘못된 통치를 하고 있다면 그들을 선출해준 국민들은 '이..
김제동의 기소유예 : 웃기지도 않는 사건 김제동이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점퍼로 턱부분을 가리고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퇴근하는 선후배님과 청년, 학생 여러분들의 손에 마지막 바톤이 넘어갔습니다" 라는 글을 올린 것을 가지고 한 시민이 제보했다. "김제동이 트위터에 투표독려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행위는 선거당일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고발되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가 이를 배당받아 수사를 했는데 경찰은 각하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에서는 기소유예를 선고했다. 김제동 측은 웃기는 일이라고 했지만 난 웃기지도 않다고 말하고 싶다. 특정후보를 지칭한 것도 아니고 어느 당을 지지한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레 짐작으로 김제동은 좌파 빨갱이니까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과 같다는 논리가 아닌가. 김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