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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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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흑사병과 같은 팬데믹 시대 비과학적 가짜 뉴스들 코로나19, 흑사병과 같은 팬데믹에 퍼진 비과학적 가짜 뉴스들 코로나19가 끝이 날 것 같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지만 확진자가 유지도 아니고 이렇게 많아지고 있으니 다른 나라처럼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실패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다행히 백신 접종자 수는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백신으로 인해 위중증 환자의 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신에 대해 불신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보여준 비과학적인 가짜 뉴스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많은 가짜 뉴스들이 양산되었습니다. 과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다면 할 수 없는 가짜 뉴스들이 온갖 곳에서 만들어지고 확산되었습니다. 가장 황당한 가짜 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5G를 통해 이..
가을에 단풍이 드는 과학적인 이유 날씨는 이미 만연한 가을입니다. 낮에는 그래도 온도가 올라가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러다 인지도 못하는 사이에 겨울이 오는 것 아니냐는 말들을 합니다. 아마 그전에 산과 들은 단풍으로 붉게 물들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불과 몇주전만 하더라도 길거리며 산이며 들이며 초목들이 짙은 푸른색을 뿜어내고 있었지만 우리는 경험적으로 곧 대다수의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 잎이 붉은빛이나 누런빛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단풍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과학적인 원리로 나뭇잎들은 붉게 변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나무들이 단풍이 드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합성과 엽록체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식물들은 대부분 광합성 작용을 ..
양자역학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 많은 분들이 여러 영성관련 책자 혹은 자기계발서를 통해 자신이 믿고자 하는 바를 과학, 특히, 양자역학에서 찾으려 하시고 또 그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잘못된 과학적 사실을 자기 입 맛에 맞게 서술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왓칭’이나 ‘일렉트릭 리빙’ 이런 책들이 양자역학을 들먹이면서 현실을 내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라고 사람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제가 짧은 지식으로 몇가지만 설명해보겠습니다. 사실 양자역학이라는게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하거니와 범위가 광범위해서 다 설명을 할 수 없습니다. 저도 100%이해를 하지 못하구요. 이 점 양해를 바라는 바이며,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이중슬릿실험 이중슬릿실험은 제가 양자역학을..
양자역학과 시크릿(secret) 최근 물리학에서 밝혀진 사실은 뉴턴역학, 아인슈타인의 이론 개념들을 처참히 박살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역학에 죽을때까지 거부했었고 그것을 증명하려다가 서서히 잊혀진 인물입니다.) 어쨋든 20세기 초 물리학자들은 물질의 최소단위를 원자라고 믿다가 양성자, 중성자, 전자등을 발견해냅니다. 근데 이 전자의 운동을 연구하던 중 어느 한 시점의 전자의 운동을 정확히 기술할 수 없다는 걸 알아냅니다. 이게 불확정성의 원리이죠. 더구나 이 전자는 '이중슬롯'실험에서 파동의 성질을 보입니다. 그러나 관찰자가 전자를 관찰하려는 때에는 어떻게 알고 입자로 변환됩니다. 신비로운 성질이죠. 연구가 더해질수록 물질은 확률적분포로 존재한다라는 사실만을 알게 됩니다. 안그래도 원자도 몰라서 죽겠는데 원자핵보다 작은 미립자들..
경영학은 과학인가 기술인가? 경영학은 하나의 학문으로써 자리잡고 있다. 경영학이라는 학문은 기업 현실에서 발생되는 여러 경영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구되는 새로운 경영방식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영학을 비롯해 여러 사회과학이라고 칭하는 학문들은 다양한 사회 현상을 사회 내부에서 인간과 관련하여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한다. 경영학도 이와 마찬가지로 조직체의 경영현상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예측을 통해 조직경영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과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경영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론개발을 해야 하는데, 이론개발을 위해서는 과학적인 접근방법이 필 수적이다. 학문적 성격뿐 아니라 그 연구방법 또한 과학적이여야 함은 분명하다. 연구방법이라 함은 연구대상인 ..
<진화>와 <진화론>은 다른 것입니다 한 때 기독교 신자들과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그들의 이론에 반박하고 싸웠던 적이 많았다. 특히 그들이 과학적 사실을 반박할 때는 죽기살기로 그들을 폄하했고 지금도 그들의 생각이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진화론에 대한 얘기가 그러하다. 아직까지도 창조론이 옳다고 말하는 자들의 논리적 부실함에 혀를 차고 있지만 최근에는 여러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는 것보다는 그들이 가장 간과하는 논리적인 것에 대해서만 얘기를 해주는 편이다. 그들은 진화론이 틀리기 때문에 창조론이 옳다는 주장을 한다. 그러면서 창조론이 틀리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진화와 진화론은 다르다는 것이다. 진화라는 에 대해 진화론은 그를 설명하는 일 뿐인 것을 그들은 모른다. 여러 증거들에 의해 진화는 생물생존에 필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