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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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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성(性)박물관 - 러브캐슬(LOVE CASTLE) (주의 :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 우발적인 업로드로 인한 - 19세 이하는 실눈뜨고 보세요) 인터넷을 통해 경주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나의 동공을 잡아끄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성박물관이다. 일명 러브캐슬(LOVE CASTLE)이란 박물관인데 성박물관이라니!! 안 가볼 수가 없지 않은가? 와이프랑 나랑은 1박 2일의 짧은 스케줄을 감안하여 러브캐슬이 우리가 묵을 팬션 근처임을 확인하고 밤에 들르기로 했다. 참 다행스럽게도 이 러브캐슬은 밤 1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관람시간이 12시까지이므로 늦어도 11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러브캐슬은 총 4개의 관람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 한국관, 세계1관, 세계2관, 야외전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관에서..
경주 나들이 이번에 한 10년만에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로 다녀왔음에도 다 돌아보질 못했네요. 자고 일어나서 보는 것이 능 이나 총 같은 문화재급 무덤들인 경주사람들이 부러워집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월요일에 국립경주박물관이 휴관이였던 것입니다. 못봤어요... 다음에 경주를 언제 다시 오게 될런지는 모르지만 아쉽네요... 보고 싶었는데... 그러나 하나 수확이 있다면 밤에 빛의 장관을 이루는 안압지를 보게 된 것입니다. 10년전에는 공사중이였었거든요. 언젠가 한번 안압지가 야경이 죽인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작심을 하고 갔었는데~~ 역시나 아름다운 야간경관에 넋을 잃고 구경했습니다. 사람들도 많았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