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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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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필요한 기술, 처세술의 기본 산업화 시대를 거쳐 정보화 시대를 지나 현재는 지식 정보 산업의 시대로 진입해 있다.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은 매우 빨리 진행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 바로 '인간관계'이다. 이 인간관계는 어느정도 기술이 필요한데 이 기술 중 하나가 '처세술'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카네기를 시작으로 처세술에 대한 수많은 서적들이 난립하지만 이 처세술의 가장 기본을 오늘 얘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이 기본을 이해하려면 처세술의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 처세술은 내가 상대방에게 취하는 상태, 행동, 마음이다. 즉, 처세술은 온전히 상대방을 위함에 있다. 모든 기준은 내가 아닌 상대방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 기술이다. 내가 기술이라고 얘기했지만 그리 어려운 행동지침은 아니다. 자격증이 필요..
건설사의 법정관리와 가계부채 증가의 아리송한 관계 최근 풍림, 우림, 벽산 등 한때 건설시장에서 방귀 좀 뀐다는 회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앞에서도 한번 언급했듯이 지금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더불어 PF대출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회생가능성은 언급하는 것 조차 불가능할정도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건설회사의 무리한 대출에 의한 투자와 경영상황 악화로 인해 발생한 피해로만 끝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바로 가계부채이다. 최근 1년이상 가계부채에 대한 뉴스가 하루가 멀다하고 비상을 외치고 있다. 가계부채의 성격은 여러가지가 있다. 1)부동산 구입자금, 2)생계형 채무, 3)전세자금, 4)학자금 부채 5)기타 크게 이렇게 구분할 수 있겠다. 현재 가계부채는 1000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가계부채의 증가는 크게 부동산관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