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풀

(2)
다음 웹툰(DAUM Webtoon), 나만의 순위 리스트 내 나이 30중반이 넘었지만 아직도 만화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줄 곳 만화를 보고 있다. 물론 먹고사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지만 예전 만화방에서 죽치고 살던 때부터 지금 웹툰들까지 끈질기게(?) 즐기고 있다. 인터넷으로 인해 만화시장이 웹툰으로 활성화되면서 좀 더 스타일리쉬한 만화들이 많아지고 표현의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독자로서의 입장이고 아직도 수도 없이 많은 만화가들은 이 웹툰에 적응 못하거나 컨텐츠의 부족으로 사라져가고 있으리라. 과거 실력있던 만화가들이 이 타블렛에 적응 못하였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시대의 변화가 그러한 것을.. 우리같은 독자들은 새로운 시대에 좀 더 빠르고 다양한 만화들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노무현 서거 3주년 추모제(사진전) - 전주 앞으로 매년 이 맘 때쯤이면 그가 그리워 질 것 만 같다. 그 분이 떠난지 3년이나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보고파진다. 노.무.현그 이름만으로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다. 내가 봉하마을까지 가볼 수는 없지만 지역 곳곳에서 실시하는 추모제에는 다녀올 것이다. 내가 있는 지역에 추모제와 사진전을 실시한다고 해서 전주 오거리에 들렀다. 저녁 7시부터 추모공연을 하지만 보지는 못하고 오후 1시부터 실시했던 사진전을 구경했다. 오랜만에 그 분을 얼굴을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해진다. 작금의 통합진보당의 사태를 그 분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눈물을 흘리시겠지... 보고싶습니다.그 곳에선 안녕하신지요? 그립습니다. 내 마음속의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