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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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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취약한 건설환경 그리고 가능성 ◈ About 몽골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몽골은 아시아 내륙 중앙에 자리잡은 나라입니다. 면적은 세계19위 정도 됩니다. 13세기초 등장했던 징기스칸의 역할로 인해 세계여러나라들에게 영향을 끼친 대국이였습니다. 하지만 환경은 척박한 곳입니다. 국가면적의 대부분이 초원이나 사막,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현재도 울란바타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입니다. 칭기스칸이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 다른 국가로 정복활동을 떠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칭기스칸은 정확히 말하자면 사람의 이름은 아닙니다. 통치자의 칭호입니다. 지금도 몽골은 이 칭기스칸의 시대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관광상품의 목적으로도 분명하지만 과거 장대했던 시절에 대한 추억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 사는 것이 항상 그렇듯이 지난 시절은 늘 후회와 반성을 수반한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말을 반복적으로 할 것이다. "학생때가 좋았어" "다시 학교 다녔으면 좋겠어" 나 역시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부지기수로 든다. 그만큼 세상살이가 힘들기 때문일 것이고 정말 학생시절이 좋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대학생시절 어서 빨리 졸업을 하고 싶었다. 졸업을 해서 당당히 큰 회사에 취직을 해서 돈도 많이 벌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능력도 인정받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앞에서 언급한 것 중에서 졸업을 한 것과 큰 회사에 취직한 것 두개밖에 실현된 것이 없었다. 큰 회사에 취직은 했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도 더구나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하지도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