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럼프

(3)
트럼프와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 이 역사적만남에 거는 기대 내일모레 12일은 역사에 한 획을 긋게되는 역사적만남이 이루어집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 말만들어도 설레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 설렘과 벅차오름은 이 회담의 결과가 한반도에 긍정적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죠. 참으로 급박하게 달려온 길이었습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새로운 대통령 선거로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되고 평창올림픽이 열렸습니다. 그 평창에서 우리와 북한은 긍정적 기류를 형성했고 그 길로 정상회담까지 이루어졌죠. 이제 나머지 남은 종전을 위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을 돌려논 상태입니다. 트럼프는 북한의 비핵화를 바라고 있고 김정은은 체제 보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모레 싱가포르에서 회담시 이 둘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지게 된다면 한반도는 비핵화와 평화시대를 맞이하게 될 ..
김정은만 모르는 북미간 핵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이유 최근 UN총회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간의 막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 '완전 파괴(Totally Destroy)'라는 강경한 경고 발언을 했고 이에 북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개 짖는 소리', '개 꿈', '정신이상자' 같은 말로 응수했습니다. 북-미간 갈등이 상당히 고조되고 있고 이로 인해 정말 양국간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북핵의 목적 북한은 자신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를 그냥 지켜볼 관계국들은 없을 것입니다. 미-소의 무기경쟁이 있었던 냉전시대가 새롭게 나타나는 듯 합니다. 그러면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자신들의 북핵 보유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작전..
어처구니없는 김무성 대표의 '쇠파이프 발언' 미국에 막말 제조기 트럼프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에 대적할 만한 사람으로 김무성을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노동계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말!말!말!]“노동조합이 쇠파이프를 휘두르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됐다”"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노조, 귀족노조가 매년 불법 파업을 일삼지 않았느냐"“공권력을 투입하면 (노조가) 쇠파이프로 (전경들을) 두들겨팼다. 공권력이 그들에 대해 대응하지 못해 2만불에서 10년을 고생하고 있는 것" 국민소득이 2만불대에 있는 원인을 노조에서 찾은 그의 발언은 자칫 노조자체를 불법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정부의 노동정책 실패를 노동조합으로 돌린다는 비판을 충분히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