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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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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brunch) 글 연재 1주일간의 성과 일주일 전 제가 다음 브런치 작가 선정되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 일주일동안 블로그나 브런치에 글을 쓰느라 무지 바빴네요.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은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블로그는 아무래도 수익을 신경써야 하니 키워드나 글의 주제 선정에 있어 스스로 검열(?)을 하게 되는데 브런치는 수익이 나는 플랫폼이 아니다보니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이전글] - 소피스트, 브런치(brunch) 작가 등록하다 제가 브런치에 쓰고 있는 글은 제가 대학시절에 자취하면서 겪은 일들을 다시 각색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브런치에는 일정주제의 글들을 모은 매거진이라는 것이 있는데(블로그의 카테고리 같은거에요) 매거진 제목을 『스펙타클..
소피스트, 브런치(brunch) 작가 등록하다 페이스북에서 양미석 작가('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 저자)님의 근황을 보다가 다음 브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양미석 작가님은 제게 브런치 작가 등록을 권했습니다.[연관글]2016/08/18 -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다] 우연히 찾은 보석같은 책 사실 1년도 전에 브런치 작가 등록을 신청했던 적이 있으나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두번이나요. ㅎㅎ 브런치에 아무런 글도 쓰지 않는 상태에서 신청을 해서 그랬나 싶었습니다. 저도 뭐 딱히 원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두번 신청탈락되고도 지금까지 놔두고 있었죠. 그러던 제가 며칠전 양미석작가님 때문에 브런치가 하고 싶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주제가 하나 있어 이 글의 프롤로그를 하나 써둔게 있어서 그걸 브런치에 써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