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시

(2)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시 싱가포르를 거닐다 싱가포르는 기적의 도시라고 불리웁니다. 작은 섬나라가 바다를 매립하여 땅을 넓혀나갔고 현재 전체 면적의 1/3이 매립지로 만들어진 땅이 되었습니다. 매립 후 약 15년간 수많은 나무와 풀을 심어나가 땅 속의 염분을 빼내어 사람이 살 수 있는 토지로 만들어 개발을 해나간 곳입니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가로수인 레인트리(Rain Tree)가 대변하듯이 늘 푸르른 녹색 도시로의 개발은 동남아 어디보다 아름답고 깨끗한 곳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얼마전에 이 친환경 도시 싱가포르를 다녀왔습니다. 회사일로 인해 단 한나절만 방문했지만 싱가폴의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소문으로 듣기에 싱가폴은 길거리에서 함부로 담배도 피우지 못하며 침을 뱉는 행위는 물론 무단횡단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가 금지된 곳이었기에 이런 ..
고층건물에서 하노이 바라보기 베트남 하노이에 고층건물이다라고 할 만한게 많지 않다. 기껏해야 경남 랜드마크 72정도? 경남 수준되는 건물에 올라 베트남 시내를 바라보자. 매연과 궂은 날씨로 인해 선명한 도시의 모습은 아니지만 색다른 모습일 것이다. KIM MA 거리 - 모든 길은 KIM MA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그냥 내가 하는 말이다 ㅎㅎ) 교통의 중심 라인 중 하나이다. Nguyen Chi Thanh 거리 주변의 모습 - 우측 아래 호수가 Ngoc Khanh 호수. 하노이에는 도시 중간중간 이런 호수가 많이 있다. 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근처로 가면 쓰레기 천지.. 더럽다.. 북측쪽에 위치한 하노이 최대 호수 호떠이(Ho Tay)가 보인다. '서호'라고 한다. 가운데 길이 Van Cao 3~5층 되는 건물들이 즐비하다.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