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피우려 헤라의 눈을 피해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 '백조자리' 본문

별자리 이야기

바람을 피우려 헤라의 눈을 피해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 '백조자리'

소피스트 지니 2018.06.10 22:11

여름철 천정점 부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인 백조자리거문고자리 옆에 있습니다. 이름은 아름다운 백조자리이나 이 별자리의 이야기는 그리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많은 별자리의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제우스인데 제우스하면 난봉꾼, 바람둥이 같은 단어가 같이 생각납니다. 백조자리도 난봉꾼 제우스의 이야기입니다.


레다,백조


이 백조자리는 제우스가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유혹하기 위해 헤라를 속이려고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들인 레다는 두개의 알을 낳았는데 하나의 알은 로마를 지켜주는 위대한 영웅인 카스토르가 태어났고 또 하나의 알에서는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 절세미인 헬렌이 태어났습니다.


헬렌, 헬레나

<파리스와 헬레나, 영화 트로이 中>


영화 <트로이>에서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를 따라 트로이로 온 헬레나가 그 헬렌 맞습니다. 결국엔 트로이를 멸망시킨게 제우스가 시발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백조자리

<이미지 출처 : 네이버캐스트>


백조자리의 알파별은 데네브입니다. 데네브는 여름철 대삼각형을 이루는 별로써 지구에서부터 1,500광년이나 떨어졌습니다. 매우 높은 온도의 별입니다. 태양의 몇 천 배 되는 빛을 내보내고 있고 크기도 태양의 수십배나 됩니다. 또한, 백조자리 주변에는 많은 성운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백조의 몸통을 따라 은하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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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닐다
허우진,김수희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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