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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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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포스팅이 동시에 다음메인에 오르다 매우 고무적인 날입니다.2개의 연속된 포스팅이 오늘 다음 메인에 나란히 올랐습니다.1달정도 블로그를 쉬고 난 뒤 쓴 글들이 이렇게 바로 메인에 올라주니 감사의 절이라도 드리고 싶어지네요. 하루에 두개의 글이 동시에 메인에 오르는 일은 2년전에 한번 있었고 처음이네요. 좀 다른 것은 2년 전에는 다음 PC 버전에서 하나 올랐고 모바일 버전에서 하나 오른 것이었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그와는 좀 달라요. 다음이 개편되면서 모바일과 PC버전이 통합되었거든요. 그래서 모바일과 웹브라우저 동시에 노출이 됩니다. 물론 요즘 다음 메인이 다양한 글들이 돌아가며 노출되기에 노출되는 시간은 과거에 비해 좀 적긴하나 그래도 블로그를 하는 자에게 다음메인이란 얼마나 기쁜 이벤트인가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오른 ..
텔레그램(Telegram) 써보니 뛰어난 보안메세지 기능에 만족도 UP 최근 카카오톡(KAKAO TALK)이 새로운 국정원의 사찰대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건 다음카카오 측에도 문제가 꽤 있는 사안이였다. 물론 개인적인 대화내용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정부의 태도와 법조계의 안이한 자세. 그리고 '문제될 만한 것을 쓰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는 검찰의 친박 혹은 친새누리당적인 태도가 가장 큰 문제이겠지만, 어제 뉴스를 보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을 떠나기로 했다. 다행히 10월 7일 텔레그램측은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였다. 2014/10/01 - 카카오톡도 들여다보는 정부에 대한 우려 현실로.. 텔레그램을 다운받고 써보니 의외로 멋진 메신저 아닌가. 텔레그램은 카카오톡과 별반 다르진 않다. 다만, 비밀대화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거 시대의 요구에 잘 들어..
카카오톡도 들여다보는 정부에 대한 우려 현실로.. 검찰이 사이버 상시 모니터링 강화와 허위사실 게시물에 대한 즉시 삭제와 같은 대책을 발표하고나서 사이버 검열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등 사적인 대화 내용은 보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게 거짓임이 드러났다. 노동당 정진우 부대표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검열한 것이다. 경찰은 "범행과 관련한 기록을 사전 선별할 방법이 없어 전 기록 조회를 요청했을 뿐"이라며 "사생활 및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이 마음만 먹으면 SNS의 내용을 감시 할 수 있는 것이 입증된 것이다. 이는 영장을 발부받으면 가능하나 정민영 변호사에 의하면 이 영장 집행 사실은 나중에야 알 수 있다는 게 더 문제라는 것이다. 빅브라더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나 사회에 비판을 가하는 자들에 대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