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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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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자들을 사로잡는 파티가 열리는 도시 TOP 10 몇년전 베트남 나트랑(냐짱)에 여행갔을 때, 그 조용한 해변이 밤이 되자 클럽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트랑은 대부분 여행자들이 러시아 사람들입니다. 러시아 뿐 아니라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쾅쾅거리는 음악과 조명 아래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모습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갔을 때도 그랬네요. 밤부터 새벽까지 도로변에 있는 클럽은 젊은이들로 가득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관광지에서 클럽에서 파티하는 것을 좋아하나봐요. 저는 솔직히 한번도 참여해 본 적 없지만 이것만을 찾아다니는 여행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행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티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10곳을 엄선해보았습니다. 해당 나라를 여행하게 된다면 파티에 한번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베트남 여성의 날, 아내와 호안끼엠에서의 데이트 베트남에는 3번의 여성을 위한 날이 있습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5월 10일 어머니의 날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 다른 나라와 달리 유독 여성을 위한 행사들이 많은 이유가 과거에 베트남 여성들이 고생을 많이 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베트남 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남자들이 죽고나자 여성들이 주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죠. 지금도 사실 남자보다 여성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보통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수다떨거나 잠을 자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남자들도 하기 험한 일들을 여성들이 하고 있는 모습을 베트남에서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여성의 날이라는 것을 모르고 저녁에 퇴근 후 아내와 함께 호안끼엠으로 데이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