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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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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험한 특이한 것 10가지 2013년 10월에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장을 갔던 적이 있습니다. 비록 업무 때문이긴 하지만 가보고 싶었던 나라이기도 했기에 룰루랄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천공항에서 울란바토르 공항까지 4시간이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위로만 올라가서 그런지 시차는 없더라구요. 밤 10시쯤 울란바토르 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했습니다. 생각보다 공항이 작더라구요. 이 때부터 한국으로 돌아오는 며칠간 제가 울란바토르에서 경험했던 특이했던 것들에 대해 말해볼께요~ 1. 한국사람과 똑같이 생겼다? 공항에 내려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내국인과 외국인 줄이 서로 다르잖아요 전 당연히 외국인 줄에 서서 입국심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을 보니 내국인 줄이라고 표시된 곳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니 웬걸~ 우리 시골 동네 ..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 포스팅입니다. 드디어 올 것 같지 않던 2015년 첫 해가 밝았습니다. 저에게 2014년은 굉장히 뜻 깊었던 한 해였기 때문에 2014년을 보내는게 너무나 아쉬웠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도 잠시였나 봅니다. 새해 첫 해 구경은 커녕 오늘 하루 잠자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잠시 돌아다니다 돌아와서 낮잠도 자고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하루종일 보냈습니다. 거긴 참 따뜻해서 두꺼운 패딩을 벗고 다녀야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그냥 그렇게 오늘을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그냥 큰 의미없이 하루를 보낸 것도 저에겐 감사할 일입니다. 요즘에 너무 바뻐서 쉬는 것도 힘들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도 소홀해지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새해 첫 포스팅을 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일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