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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노동개혁'에 대한 의구심 박근혜 대통령이 노동개혁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노동개혁은 단순하게 말하자보면 노동시장 유연화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간단하게 말하면 『노동시장 하향 평준화』, 또는 『쉬운해고 그리고 일자리 나눠갖기』 라고 표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전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이 노동개혁이란 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현 노동시장은 개혁해야 할 그 어떤 구태의연한 것이냐, 또는 그 노동개혁에 동참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개혁적이지 않는 사람들이냐. 라는 것과 같은 정부의 프레임 설정에 대해 비판했죠. 마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고 말하는 순간 오히려 코끼리를 떠올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여하튼 정부가 이렇게 강하게 노동시장에 대..
국가경쟁력을 증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복리후생 방안 나는 5일간의 구정 연휴를 보냈다. 휴가기간과 맞먹는 장대한 휴무를 준 것에 대해 회사에 축복의 키스를 날리면서 고향으로 향했다. 그러나 어느새 나는 다시 체력이 방전된 상태로 연휴를 마치고 출근을 하고 있었다. 5일.. 너무 짧다. 직장생활하면서 5일을 쉬기란 거의 불가능한 시간이나 이런 시간마저도 짧다니.. 구정을 용서할 수 없었다. 와이프와 이런 것들에 대한 토로를 하는 중에 놀라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방법은 봉급근로자도 만족하면서 나아가 국가경쟁력도 증대시킬 수 있는 놀라운 방안이였다. 그 방법이란, "1년 중 한달간의 세미유급 휴일!!" 이다. 뭔 개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조금만 참고 나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1. 한달 간의 휴무 우선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여 법적으로 모든 근로소득자..